피자 10

[체코] 제2편 - 코젤 다크 생맥주와 꼴레뇨(돼지 족발)로 저녁 식사를 하다

2016년 9월 24일 토요일,체코 여행 1일차입니다. 창원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4시간 KTX 이동, 인천국제공항에서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까지 11시간 그리고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1시간이나 걸린 터라 몸이 거의 녹초가 되어 있는 상황이예요. 더군다나 한국 시각으로는 새벽 2시가 넘은 터라 졸립기도 했거든요.하지만 샤워를 마치고 나니 다시 개운해지고 배가 고프기에 가벼운 차림으로 호텔을 나섭니다. 이 곳 시각으로는 겨우 저녁 8시인 셈이거든요. Pavlova 역에서 호텔까지 걸어오는 동안에 눈여겨 본 바로는 레스토랑이 거의 안보였던 터라 일단 Pavlova 메트로 역 근처로 가서 주변을 살펴보기로 합니다.메트로 역 사거리에 Coloseum Pizza 라는 유명한 피자 레스토랑이 있지만 이 곳 프라하에..

체코(Czech) 2016.10.02

[네팔] 제12편(마지막편) - 귀국 쇼핑을 한 후 카트만두를 떠나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다

2016년 8월 8일 월요일 네팔 여행 11일차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네팔 카트만두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 7시 40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을 합니다. 내일 아침 5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걸로 이티켓에 나와 있네요. 아침 8시경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행들과 만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많이 먹지도 않고 망고와 쥬스 그리고 찌아로 가볍게 허기만 채웁니다. 어제 일행들에게 대중교통으로 박더풀 구경을 시켜드린 것처럼.... 오늘은 귀국 쇼핑을 안내하게 되네요. 어젯밤에 제가 미리 귀국 쇼핑을 한터라 아침 식사 도중에 어떤 제품을 얼마에 샀는지 물어보시기에 아침 식사 후에 넉살에 있는 바트바티니까지 제가 동행하기로 한거예요. 네팔에 처음 오신 분들이라 지인들에게 어떤..

[네팔] 제2편 - 타멜의 한 작은 이발소에서 100루피짜리 이발을 하다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오늘은 네팔의 휴일입니다. 한국은 일요일이 휴일이지만 네팔은 토요일이 휴일이고 일요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답니다. 새벽 4시경(한국시각 아침 7시 15분경)부터 잠에서 깨어 이리 저리 뒤척이다 아침 7시에 타멜 거리 산책을 나섭니다. 여기 네팔에서는 이른 아침인 듯 하네요. [아랴타라 카트만두 호텔 입구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아침 뷔페 식사도 좋아요] [이른 아침 한산한 타멜 거리 모습입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날 밤 9시경에 집 주면 여러 미용실을 찾아다녔지만 모두 문을 닫았거나 영업 마쳤다는 얘기만 듣고 결국 이발을 하지 못한터라 오늘 이 곳 카트만두에서 처음으로 이발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타멜 거리를 걸으면서 이발소가 보이면 ..

[네팔] 제6편 -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박더풀(Bhaktapur) 구경을 다녀오다

2016년 5월 9일 토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네팔 공휴일입니다. 한국과는 달리 이 곳 네팔은 일요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체계를 갖고 있어요. 일행들은 다른 스케쥴이 있다고 하기에 저 혼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 박더풀 지역을 구경하고 오기로 하고 외출 준비를 다 해가지고 아침 6시 30분경에 호텔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아침 식사가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했는데도 아직 뷔페 코너에는 준비가 안되어 있는터라 과일과 찌아만으로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합니다. 가벼운 아침 식사 후 6시 40분경 호텔을 나서서 도보로 라트나 파크(Ratna Park)로 이동합니다. 박더풀로 가는 마이크로 버스를 타려는 거예요. 미국 대사관옆 칸티패스(Kanti Path) 도로상에는 여..

[네팔] 제2편 - 트리부반대학교 사노티미 캠퍼스를 방문하고 ICT 간담회를 가지다

2016년 4월 5일 화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2일차입니다. 휴대폰 알람을 오전 7시 30분으로 맞춰놓고 어젯밤에 잠이 들었으나 새벽 5시 반경(한국 시각으로는 아침 8시 45분경)에 저절로 눈이 뜨이더군요. 아직도 창밖은 어두 컴컴한 터라 이리 저리 뒤척이다가 다시 잠이 들었네요. 오전 7시 반경에 알람 소리에 다시 잠에서 깨어 샤워를 하고서 1층 레스토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갑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서도 호텔 로비에 앉아서 거의 1시간 이상 트리부반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대학원 및 학부과정 설립과 관련한 이번 방문 일정에 대한 협의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전 11시경 이 곳 카트만두에 파견 근무중인 직원이 렌트 차량을 타고서 호텔 입구에 도착하네요. 트리부반대학교 사노티미 캠퍼스에 함께 방문할..

[말레이시아] 제3편 - 시외버스를 타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 멜라카로 가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한국의 경주와 같은 도시 멜라카(Melaka)로 갈거예요. 말라카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로서 유네스코에서 도시 자체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문화유적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곳이랍니다. 아침 9시경 이 곳 쿠알라룸푸르에서 2박을 한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서 캐리어는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놓고 가벼운 백팩만 메고서 KL 센트랄로 걸어갑니다. KL 센트랄에 도착해 버거킹에서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합니다. 햄버거 가격이 저렴한 데다가 크기도 커서 제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아침 식사더군요. 햄버거는 입맛 까다로운 학생들 모두 좋아하네요. ㅎㅎ 이 곳 KL 센트랄..

[네팔] 제2편 - ICT 연수 환경을 살펴보고 타멜 거리로 가서 유심 개통을 도와주다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네팔은 토요일이 한국의 일요일과 같은 공휴일이랍니다. 어제 밤 늦은 시각에 도착해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지만 모두들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뷔페 식사를 한 다음 각 팀별로 연수 환경을 점검하러 떠납니다. [그리니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사를 합니다. 소박한 뷔페 식단이지만 제게는 아침 식사로 괜찮은 편이예요] [호텔 수영장입니다. 최저 기온이 5도 이하인 겨울이라 수영장 이용객이 없어요. 낮 최고 기온은 15도 정도로 따스하긴 하지만...] [호텔 주차장에서 바라 본 호텔 정면 모습입니다] [호텔 입구입니다. 밤 늦은 시각이면 철문이 닫혀요. 사실 밤 10시 이후에는 호텔 근처 레스토랑이나 술집..

[게인스빌] 2010/02/13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에 가다

2010년 2월 13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에 처음으로 가 봤어요. 우리 가족이랑 비슷한 시기에 이 곳 게인스빌에 파견 나오신 창원 파티마 병원의 신경과 의사 선생님이 6개월 파견을 끝마치고 귀국하시게 되어 그 분 가족들과 우리 가족이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된 거예요. 아빠랑 친하게 지내시면서 같이 골프도 즐기시던 분인데 먼저 귀국하시게 되어 서운하더군요. 혼자 나오셔서 4개월 가량 지내시다 지난 12월말에 나머지 가족들이 게인스빌에 나오셔서 두 달 조금 안되게 호텔에서 지내시다가 이제 귀국하게 되시는 거랍니다. 나윤 언니랑 나현이랑 몇 번 만났으며 우리 집에도 두어 번 초대해서 식사를 같이 하기도 했어요. 제가 스펠링 비 카운티 대회에 나갔을 때 대회장에 와서 응..

[인도네시아] 제3편 -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하고 순다 전통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 오후 2시에 빠순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유러닝(U-Learning) 관련 교수들과의 미팅이 잡혀있는데 낮 12시에 자카르타에서 이 곳 반둥으로 오기로 한 한인업체 대표를 만나 함께 빠순단대학교를 방문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답니다. [반둥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바라 본 일출 모습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잠시 호텔 근처에 있는 쇼핑 센터에 가서 간단한 쇼핑을 하고 돌아와 거의 12시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했어요. 호텔 로비에서 한인업체 대표를 만나 패스트푸드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 후 빠..

[미국 동남부] 1일차 -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서 놀다

2009년 9월 12일(토)~13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올랜도(Orlando) 라는 도시에 있는 디즈니(Disney)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올랜도에 있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zard Beach)에 오후 2시 이후 입장 가능한 1년 멤버쉽을 끊은 터라 돈 아깝지 않게 한 번 더 다녀오기 위한 목적이랍니다. 9월 중순이긴 하지만 이곳이 미국 플로리다주라서 물놀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무작정 떠납니다. 올랜도에 오후 1시경에 도착해 hotels.com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한 호텔을 찾아갑니다만... 아쉽게도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하는군요. [우리 가족이 올랜도에서 1박하게 될 Hampton I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