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레스토랑 7

[베트남] 제7편 - 오토바이를 빌려타고 함닌(Ham Ninh) 피싱 빌리지에 가서 씨푸드를 먹다

2015년 6월 26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는 약간 흐리긴 했어도 비는 오지않는 괜찮은 날씨이더군요. 바람도 거의 불지 않구요. 아마 오후엔 해가 내리쬐는 맑은 날씨를 보일 거 같네요. 어젯밤에 보트 투어를 신청하려다가 오늘 날씨가 어찌될지 몰라 신청하지 않은터라 오늘은 아침 식사 후에 시내로 나가서 오토바이나 빌려타고서 푸쿽 섬 여기 저기를 돌아다녀 보려로 합니다. [약간 흐린 아침 날씨입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정면 화단과 하늘 쪽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리셉션 입구에 안내하고 있는 오늘의 셔틀 시간표입니다. 11시 리조트 출발로 예약했어요]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 자리 잡았어요] [아침 메뉴는 4가지 중에 하나 선택하면 됩..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로컬 쌀국수 및 씨푸드 레스토랑을 찾아가다

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인 관계로 베트남국립대에서 글로벌 인턴쉽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도 업무가 없는 터라 점심 시간 즈음에 함께 만나서 제가 알고있는 로컬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걸 사주려고 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입니다. 저는 주로 열대과일 위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호텔 바로 옆 사거리에 있는 노천 카페입니다. 도착 첫날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한 곳이기도 하지요] 낮 12시에 파스퇴르 거리에 있는 쌀국수로 유명한 퍼 호아(Pho Hoa) 레스토랑에서 학생들을 만나기로 한 터라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찾아갑니다. 여행객들에게는 벤탄 시장옆 Pho24나 Pho2000 레스토랑..

[여행정보] 베트남 호치민의 저렴한 씨푸드 레스토랑 거리

베트남 호치민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현지 씨푸드 레스토랑 거리를 소개합니다. 호치민 시내 중심인 벤탄 시장에서 택시나 오토바이로 3만동(1,500원 정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지요. [구글 맵에서 살펴 본 대락적인 위치입니다. A 표시가 있는 도로가 Vinh Khanh 거리인데... K 글자 위치 정도 되겠네요] [구글 맵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Hoang Dieu 대로에서 Vinh Khanh 골목으로 접어들면 좌우에 씨푸드 레스토랑들이 많이 보일거예요] [Hoang Dieu 거리와 Vinh Khanh 거리가 만나는 지점이예요. 베트남어 표기가 아니라 그냥 영어로 적어 드립니다] [두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Index Living Mall을 바라볼 수 있으므로... 찾기가 쉬울 거예요] [저는 현..

[베트남] 제6편 - 호치민에서 외로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4일차이자 크리스마스 날입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한 뒤 객실 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오후에 호텔 근처에서 맛사지를 받고 호치민 시내를 두리번 거리다가 현지인이 소개하는 씨푸드 레스토랑에 가서 일찍 저녁 식사를 한 후 천천히 호치민 시내 야경을 구경하면서 호텔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어요. [그랜드 호텔 사이공 근처에 있는 다른 호텔의 맛사지 샵에 들러 맛사지를 받았어요] [몇 층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Huong Sen Hotel에 위치한 맛사지 샵이랍니다] [저는 (1) + (3) 60분 팩키지 서비스를 받았는데 해피 아워라 정가 269,000VND(약 13,000원)에서 10% 할인을..

[말레이시아] 3일차 - 반딧불이 투어(멍키 힐과 반딧불이)

2012년 7월 22일 일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3일차입니다. 반딧불이 투어의 일환으로 왕궁과 바투동굴 구경을 마치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해 쿠알라 셀랑고르에 도착합니다. 쿠알라 셀랑고르는 쿠알라 룸푸르에서 북서쪽으로 약 7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바닷가 도시로서 말라카 해협을 접하고 있답니다. 즉 말레이 반도의 서해안에 있는 자그마한 바닷가 도시인 거지요. 이 곳에는 반딧불이 투어로 유명한데 밤 8시가 넘어 어두워져야 반딧불이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멍키 힐(Monkey Hill)에 가서 원숭이들을 구경하고 강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할거라네요. 멍키 힐은 이 곳 쿠알라 셀랑고르에 있는 말라와티 언덕(Bukit Malawati)을 말하며 이 곳 언덕에 오르면 옛날 말레이시아인들이 포..

[베트남] 제27편 - 무이네 시장을 둘러보고 까이방에 가다

2008년 8월 8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3일째날입니다. 새벽 5시에 지프를 타고서 화이트 샌듄과 레드 샌듄, 피싱 빌리지와 선녀샘을 구경하고 아침 10시경에 뱀부 빌리지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늦기 전에 서둘러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하러 수영장 옆에 마련된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뷔페식으로 마련된 아침 식사인데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뱀부 빌리지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뷔페식으로 깔끔하게 음식이 제공됩니다]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음식들이 모두 맛있더군요] 식사 후에 느긋하게 샤워를 하고서 휴식을 취합니다. 무이네 여행의 핵심인 지프 투어를 끝낸 터라 내일 무이네를 떠나기 전까지는 별다른 스케쥴이 없답니다. [샤워를 끝마치고 침대에 누..

[인도네시아] 제2편 - 니르와나 가든과 켈롱 식당

2008년 5월 8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빈탄섬에 도착해 니르와나 가든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 리조트 수영장에서 오후 내내 물놀이를 즐긴다. 아빠랑 엄마는 비치 의자에 누워 책을 보거나 얘기를 나누신다. 저는 혼자 넓은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하며 놀다가 비치로 뛰어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비치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 깨끗한 바다와 맑은 하늘은 어느쪽을 보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달력에 실릴 만한 멋진 풍경들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5시 반경... 물놀이를 그만두고 이곳 빈탄에서 유명하다는 켈롱 식당으로 가서 씨푸드를 먹기로 하고 리조트 입구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여 켈롱 식당에 도착한다. 켈롱(Kelong) 식당은 수상 레스토랑으로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즐기는 낙조가 유명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