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국제공항 9

[네팔] 창원과 인천국제공항간 이동 수단을 정하고 귀국일 인천에어포텔을 예약하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저녁, 5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으로 네팔에 가게되는 터라 이 곳 창원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그 전날 밤에 심야우등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창원시외버스터미널(http://www.changwonbus.com/)에서 버스 운행 시각을 조회하니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 운행 시각과 운임 정보입니다] 밤 11시 40분이나 새벽 1시 10분에 출발하는 심야버스 중에 하나를 타야하네요. 버스 안에서 잠을 자면서 5시간 30분 정도 이동해야 부담이 있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것 같아요. 국제선 연결을 위한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국내선 탑승이 가능하지만 항공권 가격 부담과 더불어 김해공항에다 승용차를 장..

[네팔] 제1편 -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 경유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하다

2015년 1월 9일 금요일, 네팔 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네팔에 다녀오게 됩니다. 이번이 두 번째 네팔 여행이 되는 거다. 주된 목적은 트리부반대학교에서 중등교사 대상의 ICT 연수를 실시하고 현지 대학교에 ICT 인프라 구축을 해주는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아침 8시에 홍콩으로 출발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실제 드라곤항공편이 운항)을 탑승해야 하는 터라 아침 5시경에 일어나 다른 일행들과의 약속 장소인 학교로 이동한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서 김해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연수팀의 수하물이 많아 초과 수하물 운임을 계산하느라 체크인이 많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아침 7시반경에 보딩을 시작하네요] [아침 8시에 출발하는 드라곤 항공편으로 홍..

[태국] 네일아트와 이발을 한 후 시티라인을 타고 공항으로 가다(마지막편)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태국 방콕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서 시위를 하는 터라 당초 계획한 짜뚜짝 시장(Chatuchak Market)에 가보질 못하고 풀만 호텔 체크아웃 후 가방을 컨시어지에 맡겨두고서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발맛사지 가게에서 나와 저녁 식사를 하려고 쇼핑 센터 건물을 둘러보는데 3층에 있는 영화관 입구 우측에 Eat Am Are 라는 스테이크 가게가 사람들로 북새통이더군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인 거 같네요. 일단 대기 리스트에 제 이름을 올려놓고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영어로 물어보니... 영어 좀 하는 직원을 부르네요. 약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가벼운 얘기로 잠시 눈도장을 찍어놓고.....

태국(Thailand) 2014.09.09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해 노천 레스토랑에서 행복을 만끽하다

201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가 일정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어요. 7월 21일부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행사를 위해 초청하게 될 베트남 국립대 학생들 4명을 만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가서 한인 업체에서 하계 글로벌 인턴쉽에 참가중인 학생들과 업체 대표를 만나 인턴쉽 결과 및 향후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미팅을 가졌어요. 그리고 반둥으로 기차를 타고 가 2박 3일 일정으로 빠순단대학교 총장 및 공대학장 등을 만나 8월 마지막 주에 개최할 해외봉사연계형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돌아온 거예요. 7월 21일 귀국할 때에는 베트남국립대 학생 4명을 동반해 귀국함으로써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부담..

[홍콩] 홍콩/마카오/중국심천 가족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다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홍콩-마카오-중국심천 가족여행 7일차(마지막날)입니다. 6박 7일간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오늘 오후 1시 10분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타고 귀국할 예정이예요. 따라서 오전에 무리해서 관광지 방문 일정을 넣지않고 아침 식사시간 전후로 호텔 주변의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와 시계탑(Clock Tower)을 산책삼아 둘러본 후에 오전 10시경에 짐을 챙겨들고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남아있는 홍콩의 지폐와 동전들입니다. 오늘 남아있는 홍콩 달러를 모두 사용하고 떠날 예정이예요] [YMCA Salisbury 호텔 로비입니다] [아빠가 호텔 체크아웃을 하시는 동안 기다리고 있어요]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근처에 있는 구룡역으로 이동..

홍콩(Hongkong) 2012.01.16

[몽골] 제23편(마지막회) - 몽골에서의 마지막 밤

2011년 7월 10일 일요일, 몽골 가족여행 다섯째날(마지막날)입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몽골 전통 공연 투멍이흐 구경을 마치고 나니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네요. 버스를 타고 몽골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낼 선진 그랜드 호텔을 향하는데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들이 꼼짝 못하고 멈춰서 있네요. 비는 그칠줄 모르고... 노련한 버스 운전기사 덕분에 거의 밤 11시경에 선진 그랜드 호텔에 도착했어요. 배정받은 호텔 객실은 스위트룸인지 별도의 넓은 거실도 있고 평면 TV도 두 대나 설치되어 있네요. 화장실 크기도 일반 객실의 화장실의 두 배는 되어 보이네요. ㅎㅎ 3인 가족이다 보니 엑스트라 베드를 넣을 만한 객실이 없어 이렇게 넓은 스위트 룸을 배정해 준 모양이네요. 내일 아침 6시 ..

몽골(Mongolia) 2011.07.10

[베트남] 제29편 - 베트남 여행을 끝마치고 귀국하다

2008년 8월 9일 토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4일째날(마지막 날)입니다. 오후 2시경에 무이네를 떠나 약 4시간 반 정도 걸려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데땀 거리)에 도착했어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베트남 여행을 끝마치고 내일(8월 10일) 새벽 1시에 이 곳 호치민의 딴손넛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르게 됩니다. 오후 6시 반경에 저녁 식사를 할 겸 해서 지난번 마지막으로 호치민을 떠나기 전날 숙박한 숙소 옆에 있는 ZEN 이라는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베낭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레스토랑인데 채식 전문 식당이라더군요.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에 있는 채식 전문식당 ZEN입니다] [쌀국수랑 스파게티를 비롯해 여러가지 시켜서 먹었는데도 식사비로 187,000동(1만 1천원 정도)이..

[홍콩] 영화의 거리를 구경한 후 귀국하다

2006년 6월 2일, 홍콩 가족여행 3일차(마지막날)입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홍콩으로의 가족 여행을 떠난터라 벌써 오늘이 3일차 마지막날이 되었네요. 오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침사추이로 가서 영화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구경합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영화의 거리에서 바라 본 홍콩의 빌딩숲 모습입니다] [영화의 거리를 구경하고 있어요. 홍콩의 유명 영화 배우들의 손바닥 도장에다 손도 얹어보고 있네요] 침사추이에 있는 영화의 거리(Avenue of Stars) 구경을 끝으로 해서 2박 3일의 짧은 홍콩 가족여행 일정을 마치고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홍콩에서의 마지막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첵랍콕 공항으로 이동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가..

홍콩(Hongkong) 2006.06.02

[하와이] 하와이를 출발해 도쿄를 경유한 다음 김해공항에 도착하다

2005년 2월 19일, 하와이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미국에서의 1년간 생활을 끝마치고서 귀국하는 길에 들린 하와이에서의 4박 5일 가족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호놀룰루 국제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노스웨스트 항공편으로 하와이를 출발해 일본 동경의 나리따 국제공항에서 몇 시간 경유를 한 다음 최종 목적지인 부산의 김해공항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입니다. 뒷편에 보이는 노스웨스트 항공편을 타고 한국으로 갈 거예요] [일본의 동경 나리따 국제공항에서 경유하는 동안에 게임 룸에서 놀고 있어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2004년 3월 20일에 한국을 떠나 2005년 2월 19일에 다..

하와이(Hawaii) 200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