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맛사지 14

[태국] 제3편 - 방콕을 떠나 파타야에 도착해 워킹 스트리트의 밤문화를 즐기다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태국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 2시경에 TPTI 연수원에 가서 연수를 마치는 학생들 수료식에 참석한 다음 학생들과 함께 파타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파타야에서는 연수기관에서 지원하는 연수 마지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벼운 문화 탐방을 하게 될거라네요. 무료로 지원되는 탐방(농눅빌리지)도 있고, 옵션으로 선택하는 탐방(알카자쇼, 350바트)도 있다 하네요. 저는 예전에 파타야 여행 시 이미 다 구경했던 터라 분위기 봐가면서 한두 군데 들러 학생들과 함께 구경할 생각이예요. 오전 9시 반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한 후 객실에서 휴식을 취한 후 짐을 챙겨들고 11시 40분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머큐어 방콕 시암 호텔의 8층에..

태국(Thailand) 2016.02.10

[몽골] 6일차(마지막날) - 울란바타르를 떠나 인천공항 경유해 부산에 도착하다

10월 20일 월요일, 몽골 여행 6일차(마지막 날)입니다. 몽골 여행 마지막 날 오후에 특별한 스케쥴이 없어 현지 파트너 업체 관계자와 함께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한다. 간등사 구경을 마친 후에 근처에 있는 쇼핑 센터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몽골(Mongolia) 2015.03.21

[태국] 네일아트와 이발을 한 후 시티라인을 타고 공항으로 가다(마지막편)

2014년 5월 9일 금요일, 태국 방콕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서 시위를 하는 터라 당초 계획한 짜뚜짝 시장(Chatuchak Market)에 가보질 못하고 풀만 호텔 체크아웃 후 가방을 컨시어지에 맡겨두고서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발맛사지 가게에서 나와 저녁 식사를 하려고 쇼핑 센터 건물을 둘러보는데 3층에 있는 영화관 입구 우측에 Eat Am Are 라는 스테이크 가게가 사람들로 북새통이더군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인 거 같네요. 일단 대기 리스트에 제 이름을 올려놓고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영어로 물어보니... 영어 좀 하는 직원을 부르네요. 약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가벼운 얘기로 잠시 눈도장을 찍어놓고.....

태국(Thailand) 2014.09.09

[베트남] 제21편 - 호이안 시내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다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오전에 물놀이를 즐긴 다음 오후 2시에 출발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서 호이안 시내 구경을 나섭니다. 나중에 저녁 9시 15분에 호이안 시내에서 썬라이즈 리조트로 돌아오는 무료 셔틀을 예약해 놓은 터라 느긋하게 호이안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저희 가족이 즐겨하는 발맛사지 까지 받을 예정이예요.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로 가는 도중에 다리를 지날 때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고기잡이를 위한 시설 같네요] [우리 가족이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까지 타고온 무료 셔틀입니다] [호이안 시내 주요 볼거리는 모여있는 편이라 사진에서 처럼 노란색 동선을 따라 천천히 걸어다니면 됩니다] [천천히 걸어 투본 강(Song..

[말레이시아] 제6편-바투(Batu) 동굴을 구경한 후 헤나(Henna)를 하다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6일차입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3박 4일을 보내고서 싱가폴로 이동해 2박 3일간의 짧은 싱가폴 여행 일정을 마치고 에어 아시아 항공편으로 다시 말레이시아에 돌아왔어요. 저가형 항공사 터미널인 LCCT에 오후 1시 15분경에 도착해 공항 리무진을 타고서 KL 센트랄로 이동합니다. 요금은 1인당 9링깃이네요. 1시간 걸리구요. 공항리무진 회사가 몇개 있는데 보통 9~10링깃 버스 요금을 받고 있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미 쿠알라룸푸르에서 3박을 했던 베스트웨스턴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3시경이 되었더군요. 다시 2박 체크인을 하고 맡겨두었던 캐리어를 찾았어요. 동일한 객실 스타일이라서 낮설지가 않더군요. ㅎㅎ [쿠알라룸푸르에서 다시 2박하게 될 ..

[말레이시아] 제3편-칠리 크랩으로 식사를 한 후 KLCC 야경을 구경하다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2일차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약 두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에 오후 6시 반경에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섭니다. KL센트랄에서 LRT를 타고서 타만 바하지하(Taman Bahagia)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패티 크랩(Fatty Crab) 이라는 식당을 찾아갈 거예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맛집이라네요. [LRT 타만 바하지하 역에서부터 패티 크랩 레스토랑까지 찾아가는 경로입니다] [패티 크랩 레스토랑에 도착했어요]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칠리 크랩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치킨 윙과 볶음밥이 먼저 나왔어요] [패티 크랩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맛있는 칠리 크랩입니다. 600그램에 36링깃인데..

[말레이시아] 2일차 - 알로 거리의 밤 풍경과 KLCC 야경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2일차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서 부킷 빈탕 역에 도착한 다음 부킷 빈탕 거리를 따라 천천히 이동합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발맛사지를 먼저 받기로 합니다. 차이나타운과 센트럴 마켓을 오가며 많이 걸은 편이거든요. 지난 번에 발맛사지를 받은 곳은 2층에 올라가야 하는터라 지나치고서 1층 오픈된 공간에서 손님 몇 명이 발맛사지를 받고 있는 가게로 직원을 따라 들어갑니다. 가게 입구에서 직원들이 앉아있다가 관광객들이 지나가면 가격표를 보여주면서 흥정을 하는 셈이지요. 직원이 착해 보여 따로 가격 흥정을 하진 않고 가격표대로 1인당 45분에 40링깃(1만 5천원 정도)에 발맛사지를 받기로 한 거지요. 발맛사지를 받으면서 누워서 쉰 터라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

[말레이시아] 2일차 -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부킷빈탕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2일차입니다. 어제 밤 늦은 시각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터라 아침 9시 조금 넘어서야 잠에서 깼어요. 오전 10시까지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터라 서둘러 호텔 11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으로 내려갑니다. 호텔 예약시에 아침 식사를 포함시켰기 때문에 건너뛸 수는 없거든요. ㅎㅎ [레스토랑 입구와 레스토랑 내부에 놓여있는 조형물이예요] [아빠가 아침 식사로 즐겨드신 쌀국수 코너입니다. 매콤한 국물에 다양한 어묵과 야채가 겯들여져 맛있어요] [엄마는 주로 빵과 팬케익을 드셨구요] [열대 과일과 요플레가 어우러진 후식입니다] 오전 10시 30분 호텔을 출발해 시내 중심가에 있는 파빌리온 쇼핑센터까지 셔틀을 타고 이동합니다. 셔틀은 호텔에서 편도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

[몽골] 제4편 - 울란바토르 시내 구경과 발맛사지

2011년 7월 7일 목요일, 몽골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수흐바타르 광장과 나란툴 시장을 구경한 다음 몽골리안 바비큐로 점심 식사를 하고서 이 곳 레스토랑에서 부터 몽골 국립대학교까지 천천히 걸으면서 울란바토르 시내 구경을 합니다. [우리 가족이 점심 식사를 한 몽골리안 바비큐 레스토랑입니다] [A는 점심 식사를 한 레스토랑이고 B는 울란바토르 백화점, C는 발맛사지 가게, D는 몽골국립대학교 입니다] 우리 가족이 점심 식사를 한 몽골리안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는 거리를 서울의 거리(Seoul Street)라고 부르더군요. 도로 곳곳에 한국 레스토랑이 보이네요. [서울의 거리에 위치한 한국 레스토랑과 한국 마트입니다] [엄마가 인터넷으로 수집한 자료에 나와있는 샤브 샤브 요리 전문점입니다. ..

몽골(Mongolia) 2011.07.07

[캄보디아] 제11편 - 블루 펌프킨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캄보디아 여행 둘째날 오전과 오후에 강행군 하다시피 앙코르 유적들을 둘러보고 나서 호텔에 도착해 모두들 지쳐있지만 샤워를 하고서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섭니다. 우리 가족이 묵고 있는 스텅 씨엠립 호텔이 올드마켓(Old Market)과 펍 스트리트(Pub Street)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식사하러 나가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우선 펍 스트리트에 나가서 저녁 식사할 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이곳이 펍 스트리트인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지 않고 있네요] [식당 밖에 비치된 메뉴판을 보면서 먹을 만한 것을 찾고 있어요] [여행 책자에 이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약간 비싸지만 아주 깔끔해 보이기에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이곳은 푹신한 소파에..

[캄보디아] 제4편 - 이른 아침에 올드 마켓(Old Market)과 주변을 구경하다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엄마와 내가 아직 잠에서 깨기도 전에 아빠는 일찍 일어나 호텔 근처 올드마켓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의 시장 구경을 하기 위함이다. [올드마켓] [소세지가 메달려 있네요] [올드마켓 내부의 야채 가게] [Dragon Fruit 이랍니다. 작은 씨앗이 사각 사각 씹히는 부드러운 맛을 가진 과일이랍니다] [닭 가게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의 올드마켓 내부 모습] [생선 가게 모습입니다. 톤레삽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인가봐요] [오늘 팔 물건들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있는 모습이예요] [어제 톤레삽 입장권과 보트 투어를 신청한 여행사 입구 - 프놈펜행 여행자 버스를 기다리나 봐요] [올드마켓 근처를 흐르는 작은 개천 - 강인가?] [자그마한 다..

[말레이시아] 제2편-부킷 빈땅을 둘러보다

2008년 5월 6일 화요일, 쿠알라룸푸트의 르네상스 호텔에 여장을 푼 시각이 오후 3시경이었으며 두시간 정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며 놀다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호텔을 나선 시각은 오후 5시경이예요. 호텔을 나서며 호텔 로비에서 사진 한 장 다시 찍고... 호텔 앞 모노레일 부킷 나나스역에서 모노레일 탑승. 모노레일은 지하철 차량 보다 작고 예쁘장한 차량을 두 량 정도 연결하여 지상의 교각위 레일을 달리는 자그마한 이동 수단으로서 말레이시아 시내 교통이 번잡하고 무질서한 데 비해 깔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최고!! 물론 가격이 한번 탑승에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2.5링깃 이었으니...한국 돈으로 1000원!! 모노레일 타고 두 정거장 지나 KL 중심가인 부킷 빈탕(Bukit Bintang)..

[중국 북경] 유람선을 타고서 용경협을 구경하다

3박 4일간의 중국 북경 가족 나들이 중에서 둘째날이랍니다. 명 13릉과 만리장성을 구경한 후에 다음 목적지인 용경협으로 이동합니다. 만리장성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더군요. 만리장성 북쪽 너머의 협곡에 70미터 높이의 댐을 만들어 생긴 수로를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좌우에 펼쳐진 빼어난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북경 시내에서는 약 85키로미터 정도 북동쪽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우리 일행을 태운 관광 버스는 용경협 입구까지 직접 갈 수가 없다고 해서 짧은 거리이지만 근처 주차장에 내려서 다시 자그마한 봉고 같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들이 서너대의 차량에 나눠 타게 되더군요. 아마 이 곳에서의 규정이 그러한가 봅니다.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에 용경협에 도착했어요. [관..

[홍콩] 웡타이신 사원을 구경한 후 쇼핑을 하다

2006년 6월 1일, 홍콩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홍콩 가족 여행 중인데 어제 낮 12시경에 도착해 홍콩의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 11시경에 호텔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오늘은 오전에는 웡타이신(Wong Tai Sin) 이라는 홍콩에서 유명한 도교 사원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침사추이로 가서 쇼핑 천국이라는 불리는 홍콩에서의 쇼핑을 즐길 예정이랍니다. [웡타이신 도교 사원에서 점치는 도구인 산통을 흔들어 보고 있어요] [산통을 흔들어서 운세가 적힌 하나의 점괘를 뽑아 점을 치는 거랍니다] [웡타이신 도교 사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가족과 언종이네 가족 사진입니다. 아빠들은 제외하구요...ㅎㅎ] [웡타이신 도교 사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붉은..

홍콩(Hongkong) 200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