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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제3편-칠리 크랩으로 식사를 한 후 KLCC 야경을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1. 17. 15:23

2013년 1월 17일 목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2일차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약 두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에

오후 6시 반경에 저녁 식사를 하러 나섭니다.

 

KL센트랄에서 LRT를 타고서 타만 바하지하(Taman Bahagia)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패티 크랩(Fatty Crab) 이라는 식당을 찾아갈 거예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맛집이라네요.

 

[LRT 타만 바하지하 역에서부터 패티 크랩 레스토랑까지 찾아가는 경로입니다]

 

[패티 크랩 레스토랑에 도착했어요]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칠리 크랩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치킨 윙과 볶음밥이 먼저 나왔어요]

 

[패티 크랩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맛있는 칠리 크랩입니다. 600그램에 36링깃인데 900그램 이상만 주문받아요. 우린 900그램씩 2개를 시켰어요]

 

[학생들이 칠리 크랩이 맵다고 해서 그냥 플레인 크랩으로 900그램 더 주문했네요]

 

패티 크랩 레스토랑에서 치킨 윙 10개, 칠리 크랩 900그램 2개, 플레인 크랩 900그램, 볶음밥 한접시 

그리고 맥주 두 병 주문해서 모두 251.4 링깃이 나왔네요. 

맥주는 거의 수입산이므로 다른 음식 물가에 비해 비싼 편이예요. 한 병에 17링깃이면 거의 6천원이거든요.

약간 지저분 한 타올은 거의 쓰지도 않았는데 하나에 0.4링깃씩 해서 계산되었구요

또 전체 금액에 대해서 6% 택스가 붙었더군요.

 

그래도 한국돈으로 88,000원인데...  다섯명이 푸짐하게 먹은 비용치고는 적게 나온거예요.

 

[저녁 식사 후에 타만 바하지하 역에서 LRT를 타고서 KL센트랄을 지나 KLCC 역까지 이동했어요] 

 

 [쿠알라룸푸르의 랜드 마크인 KLCC 건물(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멋진 야경을 구경합니다]

   

[KLCC 건물에 자리잡고 있는 수리아(Suria) 쇼핑 센터 모습입니다]

 

[KLCC 야경을 보고 나서 걸어서 부킷 빈탕 근처에 있는 파빌리온(Pavilion) 쇼핑 센터로 이동하고 있어요]

 

[파빌리온 건물과 그 앞에 있는 분수입니다. 시간에 따라 조명 색깔이 달라져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요]

 

[파빌리온에서 부킷 빈탕으로 걸어가다 보면 여러 쇼핑 센터들을 볼 수 있어요]

 

 

[걸어다니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제가 자비로 30분씩 발맛사지를 시켜주었네요. 1인당 25링깃이예요]

 

30분 발맛사지 비용이 1인당 25링깃인데 발 주무르느라 고생하시는 직원들에게 팁 5링깃씩 포함해서

 1인당 30링깃씩 지불했네요. 지원 경비로는 정산이 안되는 터라 제가 학생들 발맛사지 비용까지 부담했어요.

대신에 부킷 빈탕에서 호텔까지는 이동하는 데 든 택시비 15링깃은 학생들이 냈어요.

 

[말레이시아] 제4편-당일 일정으로 멜라카에 다녀오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