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ang 10

[말레이시아] 제5편 - 멜라카를 떠나 KLIA2에 도착한 후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페낭섬에 가다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멜라카를 떠나 페낭 섬으로 갈 예정이예요. 쿠알라룸푸르 KLIA2 공항에서 2시 55분에 페낭으로 가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타야 하는지라 어제 멜라카 센트랄에서 오전 10시 30분 버스 티켓을 미리 구매해 놓은 상황이랍니다. 오전 8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합니다. 호텔 레스토랑은 호텔 맞은편 좌측에 있는 의류 가게의 안쪽에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요리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끼 해결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더군요. 샌드위치, 씨리얼, 과일 그리고 주문식 계란요리도 제공 되네요. 아침 식사 후 호텔 객실에 돌아와 모두들 짐을 정리한 다음 아침 9시 반경에 체크 아웃을 합니다. 네덜란드 광장에서 멜라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페낭 국내선 왕복 항공편을 예약하다

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단기 해외탐방 일정 중에 페낭섬을 다녀오기 위한 쿠알라룸푸르-페낭 국네선 왕복 항공권을 예약했어요. 6박 8일 일정을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만 둘러보기엔 시간 여유가 많을 것 같아 다음과 같이 2박 3일간 페낭(Penang) 섬을 다녀오기로 했거든요. 1일차: 부산출발 -> 쿠알라룸푸르 도착, 오후 시내 탐방 2일차: 전일정 쿠알라룸푸르 대학 방문 및 문화 탐방 3일차: 시외버스로 말라카 이동 후 시내 탐방 4일차: 말라카 출발해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이동, 에어아시아 국내선 항공편으로 페낭 이동 5일차: 전일정 페낭 탐방 6일차: 늦은 오후 에어아시아 국내선 항공편으로 페낭 출발해 쿠알라룸푸르 도착 7일차: 전일정 쿠알라룸푸르 탐방 후 밤 늦은 시각 쿠알라룸푸..

[말레이시아] 7일차 - 페낭 섬을 떠나 푸트라자야로 가다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페낭 섬을 떠나 말레이시아의 신행정 수도가 있는 푸트라자야로 갈 예정이예요. 오후 2시 55분에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탈 예정이라 오전에는 시간 여유가 많은 편입니다. 느지막히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 근처 비치를 산책합니다. [할리데이 인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쌀국수를 비롯한 음식들로 아침 식사를 배불리 먹었어요]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비치 산책을 나서고 있는 중이예요. 비치 근처에서 리조트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비치에서 리조트를 바라 본 모습이구요] [바투 페링기 지역의 비치를 산책하면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햇살 조차도 따가운 편..

[말레이시아] 6일차 - 페낭 힐(Penang Hill)에 오르다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유네스코에서 도시 전체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조지타운(Georgetown)을 둘러본 후에 스타벅스 커피점에서 오랜시간 휴식을 취하다 보니 어느새 오후 5시 15분경이 되어 버렸네요. 당초 계획은 남은 시간에 켁록시 사원을 먼저 구경한 다음 페낭 힐로 갈 계획이었거든요. 부랴 부랴 콤타(Komtar) 버스 정류소 옆에 대기해 있는 택시 기사에서 켁록시(Kek Lok Si, 극락사) 사원으로 가자고 얘기했건만... 택시 기사는 지금 출발하더라도 오후 5시반이면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입장하기 힘들거라 하더군요. 택시 기사는 요금만 받고 손님을 태워줄 수도 있었겠지만... 양심적인 택시 기사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더군요. 켁록시 사원은 포기하고..

[말레이시아] 6일차 - 리틀 인디아와 쿠 꽁시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페낭 섬의 수도인 조지타운(Georgetown)에서 시청과 시의회 건물 및 포트 콘월리스(Fort Cornwallis)를 둘러 본 다음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로 천천히 걸어서 이동합니다. 포트 콘월리스를 구경하고 난 뒤에 버스를 타고 바로 콤타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리틀 인디아 라는 곳이 있기에 인도 음식도 맛보고 근처를 구경할 겸 가는 거랍니다. [포트 콘월리스에서 리틀 인디아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고 있어요] [리틀 인디아에 도착해 사람들이 북적대는 레스토랑이 보이기에 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빈대떡 비스무리한 걸 만드시는 데 먹음직 스럽더군요. 두 개를 주문하면서 식당 안으..

[말레이시아] 6일차 -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조지타운을 둘러보다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타이와 버마 불교 사원 구경을 마친 후에 버스 정류장으로 되돌아가 시내 중심부에 있는 콤타(Komtar)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는데 마침 101번 버스가 오기에 탑승했어요. 콤타까지 버스 요금은 1인당 1.4 링깃이네요. 약 20분 정도 걸려 콤타에서 한 블럭 떨어진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게 되었어요. 콤타 건물 1층에는 이곳 페낭 섬의 각지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101번 버스는 이 곳을 거쳐가지 않나 봅니다. 한 블럭을 천천히 걸어서 콤타 건물 1층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서 조지타운(Georgetown)을 둘러 볼 계획이거든요. 조지타운은 이곳 페낭 섬의 수도로서 2008년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

[말레이시아] 6일차 - 타이와 버마 불교 사원을 구경하다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페낭 섬의 바투 페링기 지역에 있는 할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서 아침 식사를 하러 수영장 옆 야외 레스토랑에 갑니다. 무료 조식이 호텔 예약에 포함되어 있거든요. [리조트 내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뷔페식이라 먹고 싶은 음식을 접시에 담아오면 됩니다. 즉석 요리 코너는 레스토랑 바깥쪽에 위치해 있어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바라 본 야외 수영장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외출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종일 시내 구경을 할 거거든요. 객실 청소하시는 분을 위해 팁으로 5 링깃을 침대 머리맡에 올려놓는 것을 잊지 않았구요. 리조트 입구에서 시내 방향으로 가는 101..

[말레이시아] 5일차 - 멜라카를 떠나 페낭으로 가다

2012년 7월 24일 화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아침 7시 반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멜라카 센트럴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객실에는 5링깃 짜리 하나를 팁으로 남겨놓고 나왔구요. 호텔 입구에서 택시 기사에게 버스 터미널까지 요금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20 링깃 달라 하기에 어제 버스 터미널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요금과 같아 따로 가격 흥정하지 않고 달라는 대로 지불했어요. 오늘은 이 곳 멜라카에서 쿠알라룸푸르 근처에 있는 저가형 항공 터미널인 LCCT까지 버스로 이동한 다음 에어 아시아 항공편으로 페낭섬까지 갈거예요. 이 곳 멜라카에서 페낭섬까지 가는 에어 아시아 직항편이 있지만 쿠알라룸푸르-페낭 간의 왕복 티켓이 에어 아시아 홈페이지에 프로모션으로 싸게 나온게..

[말레이시아] 4일차 - 말레이시아 역사도시 멜라카로 이동하다

2012년 7월 23일 월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의 3박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은 한국의 경주와 같은 유적 도시 멜라카(Melaka)로 가게 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뒤 짐을 챙겨 호텔 입구에서 아침 9시 반경에 택시를 타고 반다르 타식 셀라탄(BTS - Bandar Tasik Selatan)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호텔에서 버스 터미널까지 거리가 멀더군요. 아침 10시경에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으며 요금은 45링깃이 나왔네요. 한국돈으로 17,000원 정도... 시간에 얽매인 상황도 아니라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도 되었지만 짐이 있다보니 그냥 편하게 택시를 타게 된거예요. [반다르 타식 셀라탄 버스 터미널 입구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여러 ..

[말레이시아] 2012년 7월 20일~27일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준비

2012년 7월 20일(금)부터 27일(토)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가족 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Air Asia)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가격으로 나온 인천-쿠알라룸푸르 왕복 항공권을 90만원(3인 가족 왕복항공료 및 택스 그리고 15Kg 수화물 1개 왕복 비용 포함)에 구입해 놓았거든요. 저가형 항공사이다 보니 기내식, 음료수, 좌석지정, 수화물, 기내담요 등 모든 것을 별도로 비용 지불해야 하는데 저희 가족은 수화물 15Kg 하나만 포함시켰으며, 좌석지정도 무료로 배정하는 것을 선택했답니다. 좌석 여유가 많은 시기이다 보니 거의 붙어있는 좌석으로 배정되었는데 아쉽게도 귀국하는 날에는 아빠 혼자 조금 떨어진 곳에 앉으셔야 한다더군요. ㅎㅎ 체크인도 당일 현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