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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6일차 - 리틀 인디아와 쿠 꽁시

민지짱여행짱 2012. 7. 25. 14:47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페낭 섬의 수도인 조지타운(Georgetown)에서 시청과 시의회 건물 및 포트 콘월리스(Fort Cornwallis)를

둘러 본 다음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로 천천히 걸어서 이동합니다.

포트 콘월리스를 구경하고 난 뒤에 버스를 타고 바로 콤타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리틀 인디아 라는 곳이 있기에 인도 음식도 맛보고 근처를 구경할 겸 가는 거랍니다.

 

[포트 콘월리스에서 리틀 인디아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고 있어요]

 

[리틀 인디아에 도착해 사람들이 북적대는 레스토랑이 보이기에 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빈대떡 비스무리한 걸 만드시는 데 먹음직 스럽더군요. 두 개를 주문하면서 식당 안으로 갖다 달라고 합니다]

 

[빈대떡 주문 후에 식당에 들어서면서 입구에 불량식품 같아 보이는 음료수도 주문합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음료수를 갖다줍니다. 하나에 2 링깃이지만 불량 식품 같아보여 한 개만 주문했어요. ㅎㅎ]

 

[주문한 빈대떡 비스무리한 음식도 나오네요. 이건 하나에 3링깃이랍니다. 커리 소스와 함께 나와요]

 

[아빠와 엄마가 리틀 인디아에서 3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심 식사를 한 레스토랑 맞은 편에 있는 스리 마리암만(Sri Mariamman) 사원입니다]

 

[리틀 인디아 구경을 마치고 지도를 보면서 콤타(Komtar)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어요]

 

[페낭에서 유명한 이슬람 사원 카피탄 끌링 모스크(Kapitan Keling Mosque) 랍니다]

 

[입구 좌측편에 있는 건물인데 이 곳 이슬람 사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어요]

 

[주 사원을 둘러보려면 입구에서 빌려주는 검은색의 가운을 입어야 하고 신발을 벗어야 한답니다]

 

[주 사원 내부를 둘러보고 있어요]

 

[잔디 광장에서 바라 본 이슬람 사원 전경입니다]

 

[이슬람 사원 구경을 마치고 쿠 꽁시(Khoo Kongsi)를 찾아가는 도중에 만난 얍 꽁시(Yap Kongsi) 사원입니다]  

 

꽁시(Kongsi)는 같은 성을 가진 씨족의 집으로 사용되는 건물을 말하는데

건물 일부는 사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일부는 같은 성을 가진 중국인들이 화합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네요.

이 곳 페낭 섬에서 가장 유명한 꽁시는 바로 쿠 꽁시(Khoo Kongsi)라고 하며 이 곳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얍 꽁시 사원 모습입니다]

 

[쿠 꽁시 사원 입구입니다]

 

[이 곳은 입장료로 1인당 10 링깃을 내야 하더군요. 예전엔 5링깃이었는데 최근에 올랐다네요]

 

[쿠 꽁시 사원앞 광장입니다. 세발 자전거인 트라이쇼(Trishaw)가 많이 보이네요]

 

 

[쿠 꽁시 사원 내부를 둘러보는 중이예요]

 

[쿠(Khoo)씨 성을 가진 중국인들 중에서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현판이 많이 걸려있더군요]

 

[쿠 꽁시 사원 건물 밖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쿠 꽁시 사원에서 바라 보이는 콤타 건물입니다]

 

[쿠 꽁시 사원 입구에서 광장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쿠 꽁시 사원의 우측 편에는 자그마한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쿠 꽁시 사원을 둘러 본 후에 콤타를 향해 걸어가고 있어요.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 유산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콤타에 도착했어요. 지친 탓에 프랑인 몰(Prangin Mall)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오랜시간 휴식을 취했어요]

 

[말레이시아] 6일차 - 페낭 힐(Penang Hill)에 오르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