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8일차 입니다. 칸쿤의 호텔존(Hotel Zone)에 위치한 Omni Cancu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가 날씨가 흐린 편이더군요. 오늘은 하루 종일 이 곳 칸쿤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하며 놀거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객실 창 밖으로 바라 보이는 라군의 모습입니다. 파도만 없다 뿐이지 바다를 보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네요] [우리 가족이 어제 하룻밤을 보낸 Omni Cancun 호텔 전경입니다]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을 바라 본 거지요]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남쪽을 바라 본 모습이지요] [바다 색깔이 아주 끝내주네요. 정말 맑고 깨끗해 보인답니다] [비치는 중간에 거의 제 키높이 정도로 깎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