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야 델 까르멘 5

[멕시코] 8일차 - 칸쿤 옴니 호텔과 비치에서 시간을 보내다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8일차 입니다. 칸쿤의 호텔존(Hotel Zone)에 위치한 Omni Cancu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가 날씨가 흐린 편이더군요. 오늘은 하루 종일 이 곳 칸쿤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하며 놀거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객실 창 밖으로 바라 보이는 라군의 모습입니다. 파도만 없다 뿐이지 바다를 보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네요] [우리 가족이 어제 하룻밤을 보낸 Omni Cancun 호텔 전경입니다]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을 바라 본 거지요]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남쪽을 바라 본 모습이지요] [바다 색깔이 아주 끝내주네요. 정말 맑고 깨끗해 보인답니다] [비치는 중간에 거의 제 키높이 정도로 깎여 있는..

멕시코(Mexico) 2010.12.28

[멕시코] 4일차 - 플라야 델 까르멘의 아침 풍경

2010년 12월 24일, 멕시코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저랑 엄마는 아직 잠에서 깨지않은 이른 아침에 아빠는 호텔을 나서서 플라야 델 까르멘의 5번가와 비치의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오셨네요. [어젯밤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5번가의 인적드문 한산한 아침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의 일출 모습입니다. 아빠가 비치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해가 조금 떠오른 시각이었다네요] [플라야 델 까르멘의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의 칸쿤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이지요] [비치 옆에 길게 뻗은 피어의 모습입니다] [피어 끝 부분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갈매기들이 날고 있네요] [피어 초입부에서 5번가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 비치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비치에 접한 작고 ..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3일차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에서 하루종일 놀다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빼먹고서 오전 8시 반경에 플라야 델 까르멘을 떠나 4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워터파크가 있는 셀하(Xel-Ha)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 본 워터파크 셀하의 입구 모습입니다] 천연 워터파크 셀하의 입장료는 어른 79달러, 어린이 40달러인데 http://www.xelha.com 온라인 사이트에서 티켓을 예약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엄마와 아빠는 각각 71달러, 저는 36달러에 구입했어요. 멕시코 현지 물가에 비해서 셀하의 입장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인데 워터 파크 내에서는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각종 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All..

멕시코(Mexico) 2010.12.23

[멕시코] 2일차 - 뚤룸 마야 유적지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2일차입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 내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마친 후에 뚤룸 피라미드를 비롯한 마야 유적들을 구경합니다. 유적에 대한 안내문이 거의 없는 터라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던 유적인지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천천히 유적지를 한 바퀴 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걸로 대신합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적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향하고 있는 중이예요] [우리 가족이 유적지를 둘러보는 동안 다른 가족들이 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던 곳이예요] [세 가족이 유적지내 비치에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모두 끝마치고서 출구로 가고 있네요]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적지 출구입니다. 좌측 입구로 들어와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마치고 우측 출..

멕시코(Mexico) 2010.12.22

[멕시코] 1일차 - 미국 올랜도를 떠나 플라야 델 까르멘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Mexico)로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연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해 원래 아빠 엄마가 계획한 쿠바(Cuba) 일정을 제외하고 대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도시들과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한거예요. 오전 8시경에 세 가족이 각자의 승용차를 타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10시경에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FastPark & Relax 라는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홈페이지 주소가 http://fastparkandrelax.com 이랍니다.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에 5.49달러(택스 포함)로 인근 주차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이 곳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거랍니..

멕시코(Mexico)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