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라자야 6

[말레이시아] 8일차 -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다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8일차(마지막날) 입니다. 7박 8일간의 여행을 마치고서 귀국하는 날 아침입니다. 5시 반경에 잠에서 깨어 가볍게 세수를 하고서 어젯밤에 미리 챙겨놓은 짐을 들고 객실을 나섭니다. 침대 머리맡에 5 링깃을 팁으로 올려놓는 것을 잊진 않았구요. 어제 LCCT에서 이곳 푸트라자야에 올 때 타고 온 택시 기사를 호텔 로비에서 6시에 만나기로 했거든요. 호텔 체크 아웃을 마치고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택시 기사를 만났어요. 푸트라자야를 출발해 약 40분 정도 걸려 LCCT 공항에 도착했어요. 약속한 대로 70링깃을 드렸어요.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라 약간 시간 여유가 있어요. 에어아시아 부스에서 체크인을 하고서 가방 하나를 ..

[말레이시아] 7일차 - 푸트라자야의 야경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푸트라자야에 있는 알라만다(Alamanda) 쇼핑 센터를 방문했지만 특별히 사고 싶은 게 있어서가 아니라서 푸드 코트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쇼핑 센터를 가볍게 둘러보다 남쪽 출입구 근처에 있는 까르푸에서 열대과일 말린거 선물용으로 몇 개 사서 택시를 타고 다시 푸트라 모스크로 이동합니다. 택시비는 10 링깃 조금 안되게 나왔는데 아빠가 그냥 10링깃 내셨어요. [알라만다 쇼핑 센터의 남쪽 출입구에 있는 작은 분수 연못의 야경 모습입니다] [푸트라 모스크의 야경 모습입니다] [푸트라 모스크 옆에 있는 자전거 보관대 조차도 화려한 조명을 비추고 있어요] [푸트라 모스크 옆에서 푸트라 강변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되..

[말레이시아] 7일차 - 알라만다 쇼핑 센터를 구경하다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시내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다 빈 택시가 오기에 얼른 잡아타고서 알라만다 쇼핑 센터로 이동합니다. 약 10여분 걸려 쇼핑센터에 도착했어요. 택시 요금은 7.5 링깃이 나왔는데 그냥 10링깃을 건네고서 내립니다. 고맙다고 하시네요. [택시를 타고서 알라만다 쇼핑 센터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예요] [알라만다 쇼핑 센터 남쪽 출입구 앞에 있는 자그마한 분수 연못입니다] [알라만다 쇼핑 센터의 남쪽 출입구입니다] [알라만다 쇼핑 센터의 심볼이랍니다] [알라만다 쇼핑센터 남쪽 출입구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우측에 까르푸가 있네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푸드 코트를 찾았어요] [아빠 엄마가 저녁 식사로 드..

[말레이시아] 7일차 - 정부 청사와 푸트라 모스크를 구경하다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말레이시아 신행정 수도인 푸트라자야(Putrajaya)에 있는 풀만 호텔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저녁 식사도 하고 푸트라자야 시내 구경도 할겸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이 약간 외곽에 위치한 터라 호텔 프런트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 그걸 타고서 정부 청사앞 넓은 광장 근처 푸트라 모스크(Putra Mosque) 입구에 내립니다. 택시비가 21 링깃이나 나오네요. [정부 청사 건물입니다] [푸트라 모스크 입구입니다] [오후 6시 이전인 터라 푸트라 모스크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푸트라 모스크입니다] [방문객들은 이런 하늘색의 옷을 입어야 입장 가능합니다. 무료로 옷을 대여해 준답니다] [이슬람 교인들이 절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트..

[말레이시아] 7일차 - 페낭 섬을 떠나 푸트라자야로 가다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페낭 섬을 떠나 말레이시아의 신행정 수도가 있는 푸트라자야로 갈 예정이예요. 오후 2시 55분에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탈 예정이라 오전에는 시간 여유가 많은 편입니다. 느지막히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 근처 비치를 산책합니다. [할리데이 인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쌀국수를 비롯한 음식들로 아침 식사를 배불리 먹었어요]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비치 산책을 나서고 있는 중이예요. 비치 근처에서 리조트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비치에서 리조트를 바라 본 모습이구요] [바투 페링기 지역의 비치를 산책하면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햇살 조차도 따가운 편..

[말레이시아] 제7편-말레이시아를 떠나 싱가폴로 가다

2008년 5월 8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근교에도 바투동굴, 푸트라자야, 썬웨이라군, 겐팅하이랜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이 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싱가폴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예요. 오전 9시 50분에 싱가폴로 가는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국제선인 관계로 적어도 1시간 전에는 공항에 나가서 티켓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침 6시에 맞춰놓은 알람 소리를 듣고 아빠 엄마는 잠에서 깼어요. 서둘러 깊은 잠에 빠져있는 저를 깨워서 호텔 1층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뷔페식 아침 식사를 거나하게 먹고 어젯밤에 챙겨놓은 짐 가방을 들고 아침 7시경 호텔 체크 아웃! 대형 항공사들은 KLIA(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 수방공항이라고 부름)에서 출발 및 도착하지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