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6

[마카오] 제1편 - 마카오에 도착해 홀리데이 인 호텔에 체크인을 하다

2015년 9월 2일 수요일, 홍콩/마카오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후 1시 정각에 홍콩섬 페리 터미널을 출발한 코타이젯 쾌속선은 약 1시간 5분 걸려 마카오(Macau) 타이파(Taipa)섬에 있는 페리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마카오 입국 심사를 받은 후에 페리 터미널 입구에 나서니 유명 호텔의 셔틀 버스들이 승객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우리 부부가 숙박 예약한 홀리데이 인(Holiday Inn) 호텔 이름이 적힌 셔틀에 탑승해 호텔로 이동합니다. [홍콩섬에서 출발해 마카오 타이파섬에 도착한 코타이젯 페리입니다] [입국 안내 표지판을 따라 마카오 입국 심사대로 이동합니다. 한글로도 안내가 적혀있어 여행하기가 수월하답니다] [마카오 입국 수속을 밟고서 페리 터미널 입구로 나서는 길이예요] [정면에 유..

마카오(Macau) 2015.11.04

[미국 서부] 7일차 - 라스베가스를 떠나 베이커스 필드로 가다

2004년 12월 24일 금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2박을 하게 된 The Orleans 호텔의 1층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스트립으로 가서 어제 못다 본 호텔들 구경을 나섭니다.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 MGM 그랜드,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씨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 벨라지오(Bellagio) 등의 정말로 웅장한 호텔들을 구경했는데, 호텔들 간의 이동은 가까운 곳은 걸어서 가고 먼 곳은 트램을 타고 갔어요.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과 롤러 코스트가 있는 뉴욕 뉴욕 호텔이랍니다] [뉴욕 뉴욕 호텔 옆에는 동화나라의 왕국처럼 꾸며놓은 테마 파크가 있는 엑스칼리버 호텔이..

[미국 서부] 3일차 - 세도나(Sedona)를 구경하다

2004년 12월 20일 월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네바다주 라플린(Laughlin)이라는 작은 카지노 도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 Feathers Cafe에서 제공하는 99센트 짜리 아침 식사를 하러갑니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돈을 날린 사람들에게 호텔에서 특혜를 베푸는 듯이 99센트 짜리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어제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 할 적에 직원이 99센트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했거든요. [콜로라도 강 줄기가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어요]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고서 아빠가 메뉴판을 보면서 직원에게 99센트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게 맞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빠가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주문해..

[미국 서부] 2일차 - LA를 구경한 다음 라플린으로 가다

2004년 12월 19일 일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오늘은 LA 시내를 구경한 다음에 모하브(Mojave) 사막을 가로질러 네바다 주의 작은 카지노 도시인 라플린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아침 9시경에 LA 다운타운에 있는 미야코 호텔을 떠나 산타모니카 비치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산타모니카 비치, 비버리 힐스 그리고 헐리우드 거리를 구경할 예정이예요] 주말이라 비치 주변의 골목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에다 주차를 해 놓고 태평양에 접한 산타모니카 비치를 구경합니다. 피어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의 모습도 볼 수 있더군요. [산타모니카 비치와 비치에 마련된 놀이터, 그리고 피어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산타모니카 비치를 떠나 비버리힐스로 이동합니다. 부자 동네인지 골목들을 자동차..

[미국 남부] 3일차 - 미시시피주 빌락시(Biloxi)에 가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루이지애나주 가족여행 셋째날 오후입니다. 뉴 올리언즈의 가든 디스트릭트와 프렌치 쿼터 그리고 리버 워크(River Walk) 구경을 끝마치고 미시시피주 빌락시(Biloxi)로 이동합니다. 빌락시는 뉴 올리언즈에서 불과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시시피주 최남단 멕시코만에 접한 카지노(Casino)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빌락시 구경을 한 다음 알라바마주 모바일(Mobile)로 이동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 다음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뉴 올리언즈(A)에서 1시간 반 떨어진 빌락시(B)를 거쳐 모바일(C)에서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낼 거예요] [10번 하이웨이에서 빠져 110번 하이웨이를 타고 빌락시의 비치쪽으로 이동했..

[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스와 베네시안 호텔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마카오 해사 박물관과 아마사원을 구경하고 택시를 타고서 신트라 호텔 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6시 반이 되었어요. 신트라 호텔 근처에 에그타르트를 파는 카페 이 나타(Cafe e Nata)라는 유명한 가게가 있다기에 지도를 보고서 대로 건너편 첫번째 골목으로 갑니다만... 아쉽게도 주인 아주머니께서 조금 전에 장사를 마치고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내일 오라고 합니다...ㅎㅎ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가게 카페 이 나타입니다. 유리문에 CLOSED 라고 안내문이 걸려있네요] 카페 이 나타를 지나 세나도 광장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니 맛깔스런 음식 사진들로 입구를 장식해 놓은 현지 식당이 보이기에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마카오(Macau)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