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냐짱에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하고 냐짱 비치를 잠시 둘러본 다음 호텔에서 잠시 쉬다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택시를 타고 담 시장(베트남어로 쩌 담) 구경을 갑니다. 택시비가 3만동(1,800원)이 나오네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각에 담 시장에 들렀어요. 이 곳은 담 시장 입구입니다] 담 시장도 거의 폐장하는 시각이라 서둘러서 제가 입을 티셔츠랑 냐짱 방문 기념으로 마그네틱을 샀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팔찌도 하나 샀구요. 다 합쳐서 5만 5천동(3,300원) 밖에 안되네요. ㅎㅎ 그리고 호텔에서 심심풀이로 먹는다고 오징어 포를 28,000동(약 1,700원) 주고 샀네요. 담 시장에서 나와 아빠가 환전을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