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 마트 4

[멕시코] 8일차 - 칸쿤 옴니 호텔과 비치에서 시간을 보내다

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8일차 입니다. 칸쿤의 호텔존(Hotel Zone)에 위치한 Omni Cancu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나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가 날씨가 흐린 편이더군요. 오늘은 하루 종일 이 곳 칸쿤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하며 놀거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객실 창 밖으로 바라 보이는 라군의 모습입니다. 파도만 없다 뿐이지 바다를 보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네요] [우리 가족이 어제 하룻밤을 보낸 Omni Cancun 호텔 전경입니다]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을 바라 본 거지요] [호텔 앞 비치 모습입니다. 남쪽을 바라 본 모습이지요] [바다 색깔이 아주 끝내주네요. 정말 맑고 깨끗해 보인답니다] [비치는 중간에 거의 제 키높이 정도로 깎여 있는..

멕시코(Mexico) 2010.12.28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 북쪽 비치에서 놀다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여인의 섬(Isla Mujeres)에 도착해 순환 도로를 따라 섬의 남쪽 끝을 구경한 후에 다시 북쪽 비치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1시가 되었더군요. [여인의 섬 북쪽 비치 모습입니다]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가 파라솔 아래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싼 데다가 파라솔 아래에서의 식사는 안되고 레스토랑내 테이블에서 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비치에서 벗어나 두어 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그 곳에는 가격 착한 레스토랑들이 보이더군요. 가족들의 식사 취향이 다르다 보니 각 가족이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거지요. 우리 가족은 Pollo(치킨 요리)를 먹기로 하고 다른 가족들은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로 점심 식사..

멕시코(Mexico) 2010.12.27

[멕시코] 2일차 - 뚤룸 마야 유적지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2일차입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 내의 비치에서 해수욕을 마친 후에 뚤룸 피라미드를 비롯한 마야 유적들을 구경합니다. 유적에 대한 안내문이 거의 없는 터라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던 유적인지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천천히 유적지를 한 바퀴 돌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걸로 대신합니다. [뚤룸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적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향하고 있는 중이예요] [우리 가족이 유적지를 둘러보는 동안 다른 가족들이 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던 곳이예요] [세 가족이 유적지내 비치에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모두 끝마치고서 출구로 가고 있네요]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적지 출구입니다. 좌측 입구로 들어와서 해수욕과 유적지 구경을 마치고 우측 출..

멕시코(Mexico) 2010.12.22

[멕시코] 1일차 - 미국 올랜도를 떠나 플라야 델 까르멘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Mexico)로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연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해 원래 아빠 엄마가 계획한 쿠바(Cuba) 일정을 제외하고 대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도시들과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한거예요. 오전 8시경에 세 가족이 각자의 승용차를 타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10시경에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FastPark & Relax 라는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홈페이지 주소가 http://fastparkandrelax.com 이랍니다.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에 5.49달러(택스 포함)로 인근 주차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이 곳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거랍니..

멕시코(Mexico)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