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7

[라오스] 제7편 - 미니밴을 타고 루앙프라방을 떠나 방비엥에 도착해 밤 거리를 걷다

2018년 1월 21일 일요일,라오스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루앙프라방을 떠나 방비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오전 8시 반경에 여행 가방을 챙겨놓은 다음 아침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간다.차린 것은 과일과 팬케익 그리고 음료수나 커피가 전부이지만 이런 소박한 아침 차림이 우리 부부에게는 더욱 정감이 간다. 아침 식사 후에 바로 옆에 있는 리셉션을 찾아간다. 리셉션이라 해봐야 자그마한 책상 하나에 의자 하나가 놓인 것이 전부이지만 추가 2박 숙박비 94달러를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신용카드 결제시에는 수수료 3프로, 즉 2.82 달러가 추가된다 하지만 가진 현금이 별로 없기에 신용카드로 결제한거다. 그리고 오늘 방비엔으로 가는 미니밴 티켓을 구입하면서 두 사람 비용인 24만킵을 현금으..

라오스(Laos) 2018.11.04

[네팔] 제18편 -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시내 재래시장을 구경하다

2014년 8월 7일 목요일, 네팔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카트만두 시내에 있는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어제 아침에 다녀온 코스 그대로 이지만 오늘은 일행이 카트만두 시내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싶다고 하셔서 길안내도 할 겸 함께 다녀온 거예요. [랄릿푸르에서 카트만두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바라 본 바그마티강과 주변 아침 풍경입니다] [블루버드 쇼핑센터 맞은 편에 있는 한 사원의 모습입니다. 작은 원숭이들이 지붕을 타고 다니며 놀고 있네요] [사원 근처 골목의 아침 풍경입니다] [이 곳은 카트만두 몰입니다. 아직 한번도 방문해 보질 못했네요] [교통 위반을 한 차량에 대해 딱지를 떼고 있는 경찰관 모습입니다. 무법 천지인 이 곳 카트만두에서 어떤 교통법규를 어겼는..

[네팔] 제15편 -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주변 재래시장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히말라야 호텔을 출발해 천천히 걸어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그 주변의 재래 시장을 둘러보고 왔어요. 호텔로 돌아올 때에는 툭툭을 비롯한 현지 대중교통을 두 번에 걸쳐 이용하는 기회를 가진다. [히말라야 호텔을 출발해 재래시장과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구경하고 되돌아 온 경로입니다]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주변 재래시장을 구경한 다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히말라야 호텔로 돌아왔어요] [히말라야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매일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아침 식사는 과일과 야채 중심으로 가볍게 먹었어요. 밀크 티 맛이 좋은 편이예요]

[네팔] 제6편 - 바그마티 강변 주변의 현지인들 삶을 구경하는 산책을 다녀오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어 혼자 간편한 차림으로 시내 방향으로 아침 산책을 다녀온다. 본격적인 출장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혼자서 시내 구경을 잠시 다녀오려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길을 잃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는 지라 대로를 따라 카트만두 시내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되돌아 오려는 계획으로 출발한거다. 내가 묵고있는 히말라야 호텔에서 출발해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바그마티 강을 가로지른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경계로 카트만두(Kathmandu)와 랄릿푸르(Lalitpur) 지역으로 나뉘어 지더군요. [히말라야 호텔에서 부터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려 바그마티 강을 가로 지르..

[태국] 방콕의 대중 교통(BTS와 수상보트)을 타고 돌아다니다

2014년 5월 7일 수요일, 태국 방콕 여행 2일차입니다. [풀만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시내 모습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무료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도 무료입니다] [낮 12시경에 호텔 입구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서 전승기념관 모노레일(BTS) 역으로 이동합니다] 풀만 호텔 바로 옆에는 킹 파워(King Power) 면세점이 있으며 면세점에서 작은 도로를 건너면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Century the Movie Plaza) 라는 극장 및 쇼핑 센터가 있어요. [극장 및 쇼핑 센터가 있는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요] 풀만 호텔에서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 입구(정문은 아니고 쪽문)까지 무료로 셔틀(툭툭)을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네요...

태국(Thailand) 2014.05.30

[베트남] 제23편 - 냐짱을 떠나 무이네로 가다

2008년 8월 7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2일째날입니다. 냐짱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은 냐짱을 떠나 사막이 펼쳐진 바닷가 도시 무이네(Muine)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냐짱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먼동이 트고 있는 모습이예요] [동이 텄는데도 일어날 줄을 모르고 자고 있어요] 오전 7시 반경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한국에서 이곳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4박을 예약할 적에 어른 2명에 어린이 1명 포함해서는 호텔 예약이 인터넷으로 안되어서 엄마와 아빠 어른 2명에 대해서만 예약을 했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호텔 조식 뷔페도 어른 2명 분만 공짜로 나오게 되어 제 아침 밥값은 하루에 35,000동(2,100원)씩 4일치를 추가로 내야 한답..

[캄보디아] 제4편 - 이른 아침에 올드 마켓(Old Market)과 주변을 구경하다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엄마와 내가 아직 잠에서 깨기도 전에 아빠는 일찍 일어나 호텔 근처 올드마켓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의 시장 구경을 하기 위함이다. [올드마켓] [소세지가 메달려 있네요] [올드마켓 내부의 야채 가게] [Dragon Fruit 이랍니다. 작은 씨앗이 사각 사각 씹히는 부드러운 맛을 가진 과일이랍니다] [닭 가게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의 올드마켓 내부 모습] [생선 가게 모습입니다. 톤레삽에서 잡히는 물고기들인가봐요] [오늘 팔 물건들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있는 모습이예요] [어제 톤레삽 입장권과 보트 투어를 신청한 여행사 입구 - 프놈펜행 여행자 버스를 기다리나 봐요] [올드마켓 근처를 흐르는 작은 개천 - 강인가?] [자그마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