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6

[태국] 제1편 - 창원을 출발해 타이항공편으로 방콕에 도착하다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네팔 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부터 12박 14일 일정으로 네팔에 다녀옵니다. 타이항공편으로 다녀오게 되는터라 오늘은 방콕에서 경유 1박을 하고 내일 방콕을 떠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하게 되는 여정이랍니다. 부산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하는 타이항공편을 탑승해야 하므로 늦어도 오전 7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해요. 그래서 공항리무진 운행 스케쥴 중에서 오전 6시 3분에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정류장에 도착하는 공항리무진을 타려고 합니다. 오전 5시에 알람 소리에 깨어 여행 가방을 다시 한 번 챙깁니다. 챙겨가야 할 물품 중에서 빠진게 없나 확인하는 거지요. 이번에도 집사람이 자신의 승용차로 공항리무진 탑승 정류장까지 태워주겠다 하네요. 저야 항상 고마울 따름..

태국(Thailand) 2017.02.07

[네팔] 12박 14일 일정으로 네팔에 다녀오기 위해 항공편을 예약하다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11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네팔을 다녀오게 됩니다. 이번에는 카트만두 이외에도 포카라와 무글링이라는 곳을 다녀오게 될거예요. 직항 노선의 항공권 가격을 조회해 보니 대한항공 인천-카트만두 직항편은 너무 비싸더군요. 할 수 없이 이번에도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저렴하기로 소문이 난 중국 남방항공편을 살펴보니 40만원대 가격에 티켓 예약이 가능하기는 한데 아쉽게도 경유 시간이 너무 길어 불편하겠더군요. 경유 시간이 3시간 내외로 적정한 항공권도 있었는데 결정 장애로 인해 잠시 보류를 해 놓은 사이에 그 티켓은 매진이 되어 버렸더군요. 그래서 지난해 이용한 적이 있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 태국 방콕(경유) - 네팔 카트만두 왕복의 타이항공을 출도착 일정에 따..

[네팔] 제2편 - 방콕을 떠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해 타멜의 밤 문화를 즐기다

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아침 7시(한국 시각 아침 9시)에 저절로 눈이 뜨지네요. 세면 후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짐을 챙겨서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어제 호텔 체크인 시에 받은 웰컴 드링크 쿠폰이 2장이 있어 1층 레스토랑에 내미니 기대와 달리 탄산음료 한 잔을 갖다주네요. 한 잔 더 마실 의미가 없어 나머지 쿠폰 한 장은 버리고 호텔을 떠납니다. [호텔 프론트 데스크 및 로비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파야타이 역까지는 도보로 불과 5분 정도의 거리인데 아파트를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모르면 누구든 헤맬거라 생각되네요. 어제 호텔을 찾아온 길을 따라 아파트를 통과해 기차 철로를 가로질러 건너가니 파야타이 역까지 겨우 5분 남짓이네요. [파야타이 역으로 가려면 이 곳 아..

[네팔] 제1편 - 타이 항공편으로 부산을 출발해 태국 방콕에 도착하다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네팔 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 12월 28일부터 1월 7일까지 네팔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부산-방콕(경유)-카트만두 왕복 타이 항공편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전 5시 30분에 알람 소리에 깨어 세수를 한 다음 어젯밤에 꾸려놓은 여행 가방들을 챙겨들고 5시 50분경에 집사람과 함께 집을 나섭니다. 집사람 승용차로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세인공항리무진 정류장에 도착해 집사람과는 잘 다녀오겠다는 작별 인사를 하고서 공항 리무진을 기다립니다. 예정된 시각 보다 약 4분 늦은 6시 13분에 공항 리무진이 도착하기에 얼른 올라탑니다. 이른 아침 겨울 날씨가 매서운 편이네요. 세인공항 리무진은 다음 정류장인 창원병원 맞은편에서 손님을 태우니 이미 만석이 되어버리네요. 마..

[네팔] 태국 경유시 1박하게 될 호텔을 베스트웨스턴으로 예약하다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이번 네팔 방문시에는 타이항공편을 예약한 터라 부산을 출발해 태국 방콕을 경유한 후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태국 방콕에 도착하는 시각이 오후 12시 20분경이고... 방콕에서 카트만두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이튿날 오전 10시 30분에 있는터라 하룻밤을 공항 근처나 방콕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묵어야 하는 상황이예요. 도착하는 날 오후에 여유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공항 근처 보다는 방콕 시내에서 숙박하는 걸로 하되 다음날 아침 일찍 수완나폼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도록 공항 철도(ARL) 시티라인의 종점인 파야 타이(Phaya Thai)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호텔 중에서 가격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3성급 호텔로 예약하는 걸로 결정되었어요. 이 곳 위치는..

[네팔] 부산-카트만두 왕복 타이항공편 티켓을 예약하다

2015년 9월 8일 화요일, 이번 겨울에 카트만두에 다녀오기 위한 저렴한 항공권을 알아보던 중 타이항공(Thai Airways) 편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오고 출도착 시간대도 괜찮은 걸로 나오더군요. 부산을 출발해 태국 방콕에 도착한 다음 방콕에서 1박을 하고서 그 다음날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가게되고, 귀국하는 날에는 카트만두를 출발해 방콕 수안나폼 국제공항에서 5시간 반 정도 환승 대기한 다음 자정 즈음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다음날 아침 7시경에 부산에 도착하는 항공편이랍니다. [타이항공 홈페이지입니다. 한국어로 운영되는 사이트(http://thaiairways.co.kr) 방문해서 예약하셔도 됩니다] [12월 28일 부산->카트만두, 1월 6일 카트만두->부산 왕복 항공권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