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레스토랑 8

[페루] 제9편 - 광저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나쓰카 시내를 돌아다니다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남미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 10시 반경부터 약 40분간 경비행기를 타고서 거대 지상화 나쓰카 라인을 구경한 다음 아빠가 투어 가이드 헥토르와 얘기해서 오후 3시부터 묘지 투어를 하기로 합니다. 오늘 저녁 8시에 이 곳 나쓰카를 출발해 쿠스코로 가는 야간 버스를 타야하는 지라 지금부터 저녁 8시까지는 이 곳 나쓰카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거든요. 나쓰카 라인 투어가 끝난 지금 가족들 모두 아침 식사도 제대로 못한 터라 헥토르에게 얘기해 나쓰카 시내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광저우 앞으로 우리 가족을 데려다 달라고 한다. 많은 배낭 여행객들이 이 곳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맛있게 했다는 얘기가 있어 가보려 하는 거예요. 오전 11시 45분경에 차이니즈 레스토랑 광저우 ..

페루(Peru) 2021.02.03

[오스트리아] 제2편 - 쇤브룬 궁전을 구경하고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2018년 12월 24일 월요일,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집사람이 어느 여행 블로그에 읽어 본 글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이 곳 비엔나에서는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마트에서 문을 열지않는 다기에 다소 걱정이 되었으나 구글 지도를 열어놓고 호텔 근처에 있는 마트를 조회하다 보니 다행스럽게도 Billa 마트는 오늘 정상 영업을 하는 걸로 나온다. 오전 9시 반경에 집사람과 함께 호텔을 나서서 두어 블럭 떨어진 곳에 있는 Billa 마트를 찾아가니 구글 지도 상에 나온 영업 시간 정보대로 마트는 영업 중이다. 비엔나 시내를 나가보질 않아 레스토랑 오픈 여부를 확실히 모르지만 구글 지도상에 나오는 레스토랑 영업 시간 정보를 살펴보니 오늘은 정상 영업 중인 곳이 제법 있더군요. 아..

[몽골] 4일차 - 칭기스칸 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 참여하고 몽골리안 BBQ로 식사를 하다

10월 18일 토요일, 몽골 여행 4일차입니다. 몽골과기대 방문을 목적으로 함께 온 대부분의 일행들은 어젯밤 비행편으로 귀국을 하고 저는 국제교류원장을 도와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이 곳 몽골의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하기로 되어 있어요. 더불어 몽골과기대 교육혁신센터 설립 지원차 함께 방문한 업체 대표와 태블릿 기반의 교육 및 시험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현지 파트너 업체를 만나 관련 업무 협의를 지원하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몽골(Mongolia) 2015.03.21

[게인스빌] 2010/08/06 스시뷔페 스시야미에 가다

2010년 8월 6일 금요일, 바로 옆 집에 살고있는 남주/채연네 가족과 함께 스시뷔페 스시야미에 저녁 식사를 하러 갔어요. 우리 가족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하셔서...ㅎㅎ 스시뷔페라 하면 우리 가족에 아틀란타에 갈 적에 항상 들리는 노리노리 스시뷔페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밥 조금에 큼직한 회나 해산물이 올려져 있는... 아빠가 50개까지 드신적이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곳이지요. 이 곳 게인스빌에는 그와 같은 스시뷔페가 없어 아쉬웠는데... 그 나마 게인스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약간의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스시야미 뷔페 이더군요. 저랑 엄마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 아빠는 두어달 전에 랩실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한 적이 있는 곳이라 하시더군요. [13th Street를 ..

[게인스빌] 2009/11/13 골프를 치고 차이니즈 뷔페에 가다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제가 탈봇 초등학교에서 이 달의 우수 학생(Citizen of the Month)으로 뽑힌 기쁜 날이예요. 오후에 아빠 엄마랑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서 가족 라운딩을 했어요. 아빠 엄마는 각각 풀 카트(Pull Cart)를 끌고서 라운딩을 하시고, 아빠는 더불어 제 골프백을 메고서 저의 캐디(Caddie) 역할을 하시면서 천천히 라운딩을 했어요. 날이 어두워지는 오후 6시경에 겨우 9홀을 마쳤어요. 저도 UF 골프장에 년간 멤버쉽이 있는 터라 금요일 오후나 주말에 가끔씩 9홀씩 정도 라운딩을 할 생각이예요. 오늘은 골프를 마치고 아빠 엄마랑 차이니즈 뷔페 레스토랑 New Century에서 식사를 했어요. [게인스빌에 있는 New Cent..

[미국 동남부] 2일차 - 데스틴(Destin)으로 가다

2009년 9월 6일 일요일,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파나마 시티에서 서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데스틴(Destin)으로 이동합니다. 2004년도에 이 곳 데스틴에 들렀을 때 엄마가 좋은 인상을 받으셨는지 이번에 이 곳 데스틴을 꼭 가보고 싶어하시더군요. 하지만 데스틴은 숙박비가 많이 비싼 편이라서 데스틴에서 10분 정도 더 떨어진 포트 왈튼 비치(Fort Walton Beach)에 호텔을 예약해 놓았답니다. [파나마 시티에서 서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데스틴과 포트 왈튼 비치] 데스틴(Destin)은 자그마한 휴양 도시 같은 분위기가 나는 곳이랍니다. 비치 역시 파나마 시티와 마찬가지로 넓고 끝없이 뻗어있으며 모래도 설탕가루 같이 곱답니다. [데스틴의 어느 호텔 앞에 있는 프라이빗..

[미국 동남부] 1일차 - 알라바마주 헌츠빌의 보태니컬 가든을 구경하다

2004년 10월 15일(금요일) ~17일(일요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줄리/신디네 가족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알라바마주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첫째날, 아틀란타를 출발해 I-75 하이웨이를 타고서 북서쪽 테네시주 방향으로 이동하다 조지아주 Rome 방향으로 빠져 알라바마주에 들어선 다음 Desoto State Park 내에 있는 Little River Canyon을 구경합니다. [아틀란타를 출발해 조지아주 Rome을 지나 알라바마주의 Little River Canyon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Little River Falls를 구경하는 중이예요. 그리 크지 않은 폭포입니다] [Little River Canyon을 구경하는 중이예요] [Little River Canyon 주변의 볼거..

[미국 동남부] 2일차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을 구경하다

2004년 9월 5일 일요일, 2박 3일 일정으로 조지아주 사바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섬과 찰스톤으로의 가족 여행중입니다.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1박을 한 다음 여행 둘째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로 넘어가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를 잠시 구경한 다음 찰스톤(Charleston)으로 갈 예정이예요. [힐튼 헤드 섬으로 가는 도중에 자그마한 공원에 들립니다] [솔방울이 제 얼굴 크기만 하네요] [힐튼 헤드 섬의 비치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조금 늦게 출발한 데다가 힐튼 헤드 섬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느라 찰스톤에는 약간 어둠이 내릴 즈음에 도착했어요. 미리 Priceline.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