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7

[베트남] 제12편 - 티엔무 사원을 구경하다

2013년 8월 1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 10시 20분 경에 투어 승용차(도요타 밴)를 타고서 첫번째 목적지인 티엔무 사원(티엔무 파고다)을 향해 이동합니다. 호텔에서 출발해 약 20분 정도 걸려 티엔무 사원 주차장에 도착한 다음 약 50분 정도 사원을 둘러본 후에 이 곳 주차장에서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우리 가족을 태우고 유적 투어를 하게 될 도요타 밴입니다. 실내가 넓고 깨끗해 좋더군요] [여행사를 통해 유적 투어를 하게되면 보트를 타고서 티엔무 사원을 구경하러 오는 것 같더군요] [티엔무 사원 입구 계단입니다. 입장료가 없어요] [티엔무 사원에 있는 탑입니다] [티엔무 사원 입구에 들어서면 좌우측에 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 [탑의 중간부에 자그마한 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

[미국 남부] 3일차 - 뉴 올리언즈의 리버 워크(River Walk)을 구경하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루이지애나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오전에 가든 디스트릭트에 들러 다양한 양식의 멋진 집들과 오래된 공동 묘지 구경을 하고 다시 프렌치 쿼터로 이동합니다. 점심 시간대 인지라 프렌치 쿼터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인 Acme에 들리고자 하였으나 레스토랑 밖의 인도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보고 포기하기로 합니다. 프렌치 쿼터에 다른 식당들도 많이 있으므로 간단히 점심 식사만 하고 뉴 올리언즈를 떠날 것이라 코인 파킹이 가능한 곳을 찾아 자동차로 프렌치 쿼터의 주요 거리를 가볍게 다시 둘러봅니다. 엄마가 리버 워크라는 쇼핑 센터내에 있는 푸드 코트(Food Court)에서도 뉴 올리언즈의 유명 음식들(Gumbo, Jambalaya, Po Boy)을 판다는 글을 읽..

[멕시코] 4일차 - 플라야 델 까르멘의 아침 풍경

2010년 12월 24일, 멕시코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저랑 엄마는 아직 잠에서 깨지않은 이른 아침에 아빠는 호텔을 나서서 플라야 델 까르멘의 5번가와 비치의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오셨네요. [어젯밤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5번가의 인적드문 한산한 아침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의 일출 모습입니다. 아빠가 비치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해가 조금 떠오른 시각이었다네요] [플라야 델 까르멘의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의 칸쿤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이지요] [비치 옆에 길게 뻗은 피어의 모습입니다] [피어 끝 부분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갈매기들이 날고 있네요] [피어 초입부에서 5번가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 비치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비치에 접한 작고 ..

멕시코(Mexico) 2010.12.24

[캐나다] 제7편 - 재스퍼 국립공원내 멀린 호수를 구경하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멀린 호수에 도착해 우리 가족이 주차를 한 곳은 멀린 호수 입구가 아니라 우측편 산책로 부근이었어요. 차에서 내리니 제법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차 안에서 엄마가 아침에 준비한 김밥과 유부초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호수로 잠시 내려가 호수 주변 구경을 합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유람선을 타는 호수 입구쪽이랍니다] [멀린 호수가 길쭉하게 뻗어 있답니다] [날씨가 쌀쌀한 편이예요. 플로리다에는 날이 더운데...] 다시 차를 타고 호수 입구쪽으로 이동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내려가니 멀린 호수에서 카누를 탈 수 있는 대여소가 보입니다. 날이 쌀쌀해서 카누를 타기에는 좋은 날씨가 아닌 것 같더군요. [멀린 호수에서 카누를 빌려 탈..

캐나다(Canada) 2009.08.13

[중국 북경] 유람선을 타고서 용경협을 구경하다

3박 4일간의 중국 북경 가족 나들이 중에서 둘째날이랍니다. 명 13릉과 만리장성을 구경한 후에 다음 목적지인 용경협으로 이동합니다. 만리장성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더군요. 만리장성 북쪽 너머의 협곡에 70미터 높이의 댐을 만들어 생긴 수로를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좌우에 펼쳐진 빼어난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북경 시내에서는 약 85키로미터 정도 북동쪽에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우리 일행을 태운 관광 버스는 용경협 입구까지 직접 갈 수가 없다고 해서 짧은 거리이지만 근처 주차장에 내려서 다시 자그마한 봉고 같은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들이 서너대의 차량에 나눠 타게 되더군요. 아마 이 곳에서의 규정이 그러한가 봅니다.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에 용경협에 도착했어요. [관..

[일본] 제6편 - 네덜란드 풍의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를 구경하다

2007년 3월 26일 월요일, 일본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에 다자이후 덴만구를 구경하고서 11시경에 출발한 투어 버스는 약 2시간 가량 걸려 오후 1시쯤 네덜란드 풍의 테마파크인 하우스텐 보스에 도착했어요. 1일 버스투어 비용에는 하우스텐 보스의 프리 티켓이 포함되어 있어 테마 파크내의 거의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가 있답니다. 하우스텐 보스는 일본 내에 세워놓은 작은 네덜란드를 뜻하기에 입장이라고 하지 않고 입국이라고 부르네요. [하우스텐 보스에 입국하기 전에 입국장을 배경으로] [하우스텐 보스에 입국하기 전에 테디베어 모양으로 꾸며놓은 화단에서] [하우스텐 보스 입국장에서] 하우스텐 보스에 입국하면 제일 먼저 테디베어 박물관이 나오네요. 제주도에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에도 다녀와봤지만 이곳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