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4

[미국 동북부] 4일차 - 포토맥 강변의 기념관들을 구경하다

2004년 7월 22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어제는 Seaton Park의 동쪽 위치에 있는 국회의사당과 박물관들을 둘러보았고, 오늘은 포토맥(Potomac) 강변에 위치한 기념관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미국 역사박물관 근처에 코인 파킹을 해 놓고 오늘 오후에는 워싱턴을 떠나 뉴욕 방향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일정 탓에 역사 박물관 구경은 포기하고 미국 대통령 관저인 백악관(White House)이 있는 방향으로 구경을 나섭니다. [미국 역사박물관 입구입니다. 오늘 워싱턴을 떠나야 하는 터라 역사박물관 구경은 포기를 하기로 합니다] [백악관은 몇달 전에는 예약해야 구경할 수 있다기에 그냥 주변만 둘러보고 Seaton Park로 되돌아왔어요] [Seaton Park 중간 부분에 뾰족하게 솟아..

[미국 동북부] 3일차 - 워싱턴의 박물관들을 구경하다

2004년 7월 21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는 국회 의사당 건물과 주변의 박물관들을 둘러본 다음 아빠의 연구소 시절 동료가 워싱턴 근교에 1년 파견나와 살고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그 분 가족들을 만나 볼 예정이예요. [1박 2일 동안 워싱턴의 박물관과 기념관들을 둘러본 곳이예요. 오늘은 오른쪽을 중심으로 둘러봅니다] 워싱턴의 중심부에 가로로 길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Seaton Park를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에 백악관(White House), 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 등을 비롯한 여러 정부 청사들과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미국 동북부] 2일차 -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 터널을 구경한 후 워싱턴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20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2일차 입니다. 어제 아틀란타를 떠나 10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버지니아 비치에서 1박을 한 후에 오늘은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Washington)까지 갈 예정이예요. [버지니아 비치를 출발해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터널을 건너 매릴랜드주 워싱턴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버지니아 비치를 출발해 체사피크 만(Chesapeake Bay)을 가로 지르는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터널(Bridge-Tunnel)을 지나다가 해저 터널이 시작되는 입구에 있는 휴게소에 들립니다. 버지니아 주에 있는 이 곳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터널은 17.6마일(28.4Km)나 되는 세계 최장의 다리로서 중간에 바다 밑을 지나는 1.6Km 정도 길이의 해저 터널도 두 개..

[미국 동북부] 1일차 - 아틀란타를 출발해 버지니아 비치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동북부 지역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워싱턴, 뉴욕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둘러보고 온 거랍니다. 우리 가족이 미국 동북부 지역을 여행한 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가족이 10박 11일 동안 미국 동북부 지역을 둘러본 여행 코스입니다] 1일차: 아틀란타를 출발해서 버지니아주 노폭(Norfork)에 도착, 버지니아 비치를 구경하고서 1박 2일차: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불리는 체사피케 베이 브리지 터널(수중 터널)을 중간에서 구경하고, 이를 지나 15-6마일에 걸쳐 길게 펼쳐진 긴 다리를 지나 워싱턴 방향으로 이동. 와싱턴 북쪽 칼리지파크 근처에서 1박 3일차: 워싱턴 국회의사당, 항공우주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