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5

[파견일기] 제75편 - 뿔라우 서리부에 있는 뿌뜨리 섬으로의 가족 여행을 다녀오다

2018년 3월 23일(금)~25일(일),뿔라우 서리부(Pulau Seribu)에 있는 뿌뜨리 섬(Pulau Putri)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집사람이 친구들과 태국 방콕 여행을 마치고 23일(금)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자카르타에 도착하게 되는 터라 이를 기회로 해서 제가 자카르타로 가서 집사람을 만난 후 이튿날 1박 2일 일정으로 뿌뜨리 섬에 다녀오게 된거랍니다. 뿔라우 서리부는 자카르타 북쪽에서 보트를 타고 20분~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수 많은 자그마한 섬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랍니다. 인도네시아어로 뿔라우는 섬이라는 뜻이고, 서리부는 숫자 천(1,000)을 뜻한답니다. 우리 부부가 다녀 온 섬 뿌뜨리는 딸(Daughter) 또는 공주(Princess)를 가리키는 데 아마도 뿌뜨리 섬..

[일본] 3일차 -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구경하다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다이바에 있는 비너스 포트(Venus Fort) 쇼핑 센터와 도요타 자동차 전시관을 구경한 후에 아오미(Aomi) 역에서 유리카모메 무인 전철을 타고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 감상 포인트가 있는 다이바 역으로 이동합니다. [다이바 역에서 나오면 레인보우 브릿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쿠아 시티 쇼핑센터 앞쪽에 뷰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오다이바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수상 버스(워터 크루즈) 선착장입니다. 히노데 역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이 곳 오다이바까지 왕복할 수도 있어요] [다이바 역 바로 근처에 있는 호텔 닛코 도쿄입니다. 객실에서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예요] [공상 과학 영화에 나..

[미국 동남부] 3일차 - 테네시주 게트린버그의 아침 풍경

2009년 11월 26일 여행 셋째날 아침, 아빠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게트린버그(Gatlinburg) 시내 산책을 다녀오십니다. 게트린버그는 스모키 마운틴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로서 저희 가족이 2004년도에 아틀란타에 1년간 살 적에 세 번 와본 곳인데 이번에 다시 와보니 반갑더군요. [저희 가족이 묵은 호텔 앞에서 바라 본 게트린버그 방향입니다. 스모키 마운틴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저희 가족이 묵은 호텔 모습입니다. 호텔 부대 시설로 실내 수영장과 미니 골프장이 있더군요] [스모키 마운틴에서 출발해 게트린버그를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개천입니다] [작은 산 중턱에 호텔이나 콘도 시설이 갖추어져 있네요] [언덕으로 탈것을 타고 올라가서 미니 골프를 치는 곳인가 보네요] [호..

[홍콩] 해양 공원을 구경한 후 딤섬으로 저녁식사를 하다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홍콩섬 남부에 위치한 스탠리 베이와 리펄스 베이를 둘러본 다음 버스를 타고서 다음 목적지인 해양 공원(Ocean Park)으로 이동합니다. 차량내 안내 전광판에 해양공원 주차장이라는 메시지가 보이기에 버스에서 내렸는데 이 곳은 해양 공원의 단체 관람객을 싣고 오는 관광버스 주차장의 출구쪽이더군요. 비정상적으로 주차장 출구로 걸어 들어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해양 공원 입구로 가게 되었네요. 나중에 해양 공원 구경을 마치고 나서 센트럴로 가는 버스를 탈 때에도 이 곳 관광버스 주차장으로 걸어나와야 될 것 같네요. 왜냐하면 이 곳 버스 정류장이 홍콩섬의 남북을 관통하는 애버딘 터널로 진입하는 마지막 정류장이다 보니 이 곳에서 버스를 타야 ..

홍콩(Hongkong) 2012.01.11

[베트남] 제17편 - 보트 투어를 하다(아쿠아리움)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냐짱에서의 보트 투어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이번 보트 투어 비용으로 아빠 엄마는 18만동(10,800원)을 내고 저는 9만동(5,400원)을 냈는데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 비용으로 하루 종일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더군요. 오전에 보트를 타고 이동해 냐짱 부근의 작은 섬으로 이동하여 스노클링을 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 식사를 했지요. 우리 가족이 먹은 맥주 2캔 3만동(1,800원)과 음료수 3개 3만동은 별도로 지불했구요. 점심 식사 후에는 댄스 및 노래 시간과 수상 칵테일 파티도 가졌으며, 다시 이동하여 작은 섬에 내려 휴식도 취하고 모래 놀이와 물놀이도 하였구요. 섬 입장료로 1만동(600원)씩 냈지만 투어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