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로 4

[베트남] 제21편 - 호이안 시내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다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오전에 물놀이를 즐긴 다음 오후 2시에 출발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서 호이안 시내 구경을 나섭니다. 나중에 저녁 9시 15분에 호이안 시내에서 썬라이즈 리조트로 돌아오는 무료 셔틀을 예약해 놓은 터라 느긋하게 호이안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저희 가족이 즐겨하는 발맛사지 까지 받을 예정이예요.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로 가는 도중에 다리를 지날 때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고기잡이를 위한 시설 같네요] [우리 가족이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까지 타고온 무료 셔틀입니다] [호이안 시내 주요 볼거리는 모여있는 편이라 사진에서 처럼 노란색 동선을 따라 천천히 걸어다니면 됩니다] [천천히 걸어 투본 강(Song..

[멕시코] 4일차 - 마야 유적지 코바(Coba)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세 가족이 짐을 정리해 오전 8시 조금넘어 호텔을 떠납니다. 오늘은 마야인들의 거주지 유적이 남아있는 마야 빌리지 코바(Coba)와 세계 신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치첸이샤(Chichen Itza) 마야 유적을 구경하고서 유카탄 반도 서쪽에 위치한 메리다(Merida)라는 도시까지 가야하기에 서둘러 출발하게 된거예요. [호텔 Aventura Mexicana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마야인들 거주지 유적이 있는 코바까지는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엊그제 들렀던 뚤룸(Tulum)을 다시 거쳐서 로컬 도로를 따라 이동해야 한답니다. [1시간 반 정도 걸려 플라야 델..

멕시코(Mexico) 2010.12.24

[베트남] 제19편 - 냐짱의 아침 풍경(두번째)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 여행 11일째 날입니다. 냐짱에서의 아침이 다시 밝아옵니다. 엄마랑 저는 곤히 자고 있는 사이에 아빠 혼자서 다시 냐짱 비치 주변 산책을 다녀오셨네요.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의 룸에서 바라 본 냐짱의 동트는 모습] [호텔 룸에서 바라 본 빈펄 랜드의 모습입니다. 엊그제 하루 종일 놀았던 곳이죠. 바다가 잔잔하네요] [아빠 엄마가 과일과 과자를 많이 팔아 준 노점상이예요. 저기서 날이 밝도록 주무시고 계신 모양이네요] [씨클로 기사도 자신의 씨클로에 누워 하룻밤을 보낸 모양입니다] [냐짱의 세일링 클럽의 입구 모습입니다] [세일링 클럽 내부의 조경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비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주민들입니다] [냐장 비치와 파라솔입니다] [비..

[베트남] 제7편 - 앙코르 유적 구경을 위해 호치민을 떠나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가다

2008년 7월 30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이곳 호치민을 떠나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갈 예정이다. 씨엠립에 있는 세계 7대 문화유산 중의 하나인 앙코르 유적을 보기 위함이다. 아빠는 아침 6시 조금 넘어 잠에서 깨어(한국시각으로 8시가 넘은 시각임) 혼자 호텔 주변 공원으로 산책을 나선다. 이 곳은 아직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도로에는 오토바이 행렬로 가득하다. 공원에는 배드민턴을 치는 사람들,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율동을 하는 사람들, ... 공원에서 벗어나 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호치민의 아침을 만끽한다. 대부분의 도로는 오토바이로 넘쳐나고 드물게 버스나 택시가 보일 뿐 일반 승용차는 정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공원 옆 대로를 따라 천천히 벤탄 시장 방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