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국제공항 4

[태국] 제2편 -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타이항공편으로 카트만두로 가다

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타이항공 편으로 방콕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수완나폼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타이항공 편으로 카트만두로 갈 예정입니다. 두 시간의 시차 때문에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어 아파트 베란다에서 일출 광경을 지켜봅니다. 전망이 좋은 아파트인지라 방이 약간 좁고 타월과 같은 용품이 부족한 면이 보완이 되더군요.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개인 아파트인지라 조식이 제공되지 않아요. 오전 7시 40분까지 모든 체크아웃 준비를 한 다음 침대 머리맡 테이블에 열쇠를 올려두고 아파트를 나섭니다. 약 15분 정도 걸려 랏차프라롭 역에 도착해 자동판매기에서 공항철도(ARL: Airport Rail Link) 티켓을 끊습니다. 노란색의 코인 모양으로 생..

태국(Thailand) 2017.02.07

[태국] 제4편(마지막편) - 농눅 빌리지를 구경한 후 수완나폼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다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태국여행 4일차(마지막 날)입니다. 아침 9시경 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러 나섭니다. 리조트 건물내가 아닌 바로 옆 해변 가에 위치한 Redsteps 레스토랑에서 조식 뷔페를 제공하네요. [산달레이 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사 후 파타야 비치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날이 무지 덥네요. 여기 파타야 비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네요. 젊은이들은 보트타고 산호섬으로 가서 노는 듯...ㅎㅎ [1시간 정도 파타야 비치를 둘러보고 리조트로 돌아옵니다] 10시 반경에 리조트에 돌아와 아침부터 흘린 땀 씻어내고 체크아웃 준비를 합니다. 오늘 밤 자정 넘어 1시 40분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하게 될거라 작은 보조가방에는 공항 라운지에서 갈..

태국(Thailand) 2016.02.10

[태국] 제1편 - 방콕에 도착해 머큐어 방콕 시암 호텔에 체크인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태국여행 1일차입니다.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BK21+ 친환경 해양플랜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대학원생 10여명이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콕 내 TPTI(Technical Petroleum Training Institute) 기관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데 현지 연수 기관과의 업무협의 및 학생들의 연수 모습 시찰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오늘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오늘 저녁 8시 35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콕으로 가는 대한항공 편을 예약해 놓은터라 오후 6시경 창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세인공항리무진 버스를 기다립니다. 요즘 김해공항은 주차 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주차 문제가 심각하여 승용차를 몰고 공항에 가는 경우 주차..

태국(Thailand) 2016.02.07

[네팔] 태국 경유시 1박하게 될 호텔을 베스트웨스턴으로 예약하다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이번 네팔 방문시에는 타이항공편을 예약한 터라 부산을 출발해 태국 방콕을 경유한 후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태국 방콕에 도착하는 시각이 오후 12시 20분경이고... 방콕에서 카트만두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이튿날 오전 10시 30분에 있는터라 하룻밤을 공항 근처나 방콕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묵어야 하는 상황이예요. 도착하는 날 오후에 여유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공항 근처 보다는 방콕 시내에서 숙박하는 걸로 하되 다음날 아침 일찍 수완나폼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도록 공항 철도(ARL) 시티라인의 종점인 파야 타이(Phaya Thai)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호텔 중에서 가격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3성급 호텔로 예약하는 걸로 결정되었어요. 이 곳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