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첸향 육포 5

[홍콩] 몽콕 야시장 구경 후에 첵랍콕 국제공항으로 가다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8일차입니다. 홍콩에 도착해 하버시티 쇼핑센터와 구룡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스타의 거리에서 홍콩섬 야경을 구경한 다음 침사추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서 몽콕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몽콕 야시장 모습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러 길거리에 있는 홍보 안내문을 보고 찾아갔으나... 야외 테이블까지도 자리가 없네요] [식당 내부에 현지인들이 많이 앉아있는 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어요] [몽콕 야시장의 어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길거리에 파는 포도 알맹이 모양의 달콤한 빵도 맛보기로 사먹었어요] [허유산 망고 쥬스도 한잔씩 마시고 싱가폴에서 사먹었던 비첸향 육포도 조금 사서 맛보기로 먹었어요] 당초 계획은 스타의 거..

홍콩(Hongkong) 2013.01.23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싱가폴에 도착하다

2013년 1월 19일 토요일, 말레이시아/싱가폴/홍콩 여행 4일차입니다. 3박 4일간의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싱가폴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2박 3일간 싱가폴 여행을 다녀올 거예요. LCCT에서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한 에어아시아 항공편은 약 1시간 걸려 낮 12시45분에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싱가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서 MRT(Mass Rapid Transit) 지하철을 탑승하기 전에 각자 EZLink 카드를 하나씩 구입합니다. 싱가폴 교통카드로서 편의점이나 일부 점포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하거든요. 창이공항 역에서 MRT를 타고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하다 라벤다 역에서 내립니다. 싱가폴에서 2박을 하게 될 호텔은 MRT 라벤다역에 접해있는 V 호텔이예요. 싱가폴은 물가..

[홍콩] 하버시티에서 쇼핑을 한 후에 몽콕 야시장을 둘러보다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홍콩-마카오-중국심천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홍콩에서 2박을 한 후에 페리를 타고서 마카오로 가서 1박을 한 다음 홍콩을 거쳐 중국 심천으로 이동해 2박을 한 후에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서 남은 여행 일정을 보내는 상황입니다. 중국 심천을 떠나 KCR 기차를 타고서 종착역인 홍콩의 동 침사추이(East Tsim Sha Tsui)역에 내려서 지하도를 따라 걸어서 침사추이 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낼 YMCA Salisbury Hong Kong 호텔이 바로 침사추이 역 근처에 있거든요. 제법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무빙 워크(Moving Walk)가 잘 갖추어져 있어 가만히 서 있으면 되므로 이동에 편리하더군요. YMCA 호텔은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관..

홍콩(Hongkong) 2012.01.15

[마카오] 홍콩섬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하다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9시 45분에 홍콩섬을 출발하는 터보젯 페리를 타고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마카오 입국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얘기와는 달리 배에서 내려 20분도 채 안걸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작은 지하도를 건너 페리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호텔 셔틀 버스 타는 곳으로 갑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입니다. 작은 지하도를 건너와서 호텔 셔틀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마카오 시내 주요 호텔의 무료 셔틀 버스를 타는 주차장입니다] 우리 가족이 1박하게 될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3성급의 신트라 호텔(Hotel Sintra)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카오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세나도 광장(Senado..

마카오(Macau) 2012.01.12

[싱가폴] 썬텍 시티몰과 오차드 거리를 구경한 후 귀국하다

2008년 5월 9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의 꿈같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싱가폴로 돌아와 입국 수속을 마치고 페리 터미널을 빠져나온 시각은 오후 2시 10분경. 타나메라 페리 터미널 입구에서 차례를 기다려 택시를 타고 썬텍 시티(Suntec City)몰로 이동합니다. 원래 계획은 싱가폴의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까지 가서 시내 번화가 구경을 먼저 하고 나서 이곳 썬텍 시티몰에 들릴 생각이었으나 페리 터미널에서 이곳이 더 가깝고 급히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아빠가 동선을 조정하신 거랍니다. 20여분 택시를 타고 오는 동안 택시 기사분이 다섯 개의 큰 빌딩으로 구성된 썬텍 시티몰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시는데... 아빠는 다 알아듣지 못하니 그냥 운전에 집중하시라는 듯한 표정이시고...ㅎㅎ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