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반프 캐나다 플레이스와 보우 폭포 그리고 반프 스프링스 호텔 구경을 마친 다음 주차를 해 놓은 도로 근처에 있는 말 타는 곳으로 갑니다. 아까 보우 폭포를 구경갔을 때 사람들이 말을 타고 길 가를 걷거나 숲 길을 걷는 모습을 보고 직접 말을 타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반프 스프링스 호텔 근처에 있는 말 타는 곳이예요] [1인당 47달러입니다. 엄마는 무서워서 안탄다고 하시어 아빠랑 둘이서만 타기로 했어요] [제가 탈 말이예요. 이 말을 타고 1시간 가량 계곡을 건너고 숲속 길을 걸을 거예요] [직원의 도움을 받아 말 위에 올라탔어요] [한 쪽 팔로는 안장을 잡고 나머지 팔로는 고삐를 쥡니다] [한국에서는 말을 타고 사진만 찍는 정도인데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