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Canada)

[캐나다] 제13편 - 반프 국립공원내 루이스 호수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09. 8. 15. 22:13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오늘 부터는 이곳 반프(Banff)에 머물면서 주변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여행 일정이 잡혀있는지라

다소 여유가 있답니다.

이른 아침에 반프 시내 구경을 다녀온 후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10시경에 호텔을 출발합니다.

 

오늘 첫번째 방문지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입니다.

어제 오후에 여행을 마치고 반프까지 내려온 길을 다시 거슬러 1시간 정도 가야 합니다.

 

[하이웨이를 타고 레이크 루이스를 향해 달립니다]

 

[절경이 나타나기에 뷰 포인트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감상을 합니다]

 

 

[반프에서 레이크 루이스로 가는 하이웨이 상에서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 레이크 루이스로 빠지는 길이예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중이랍니다]

  

11시 조금 넘은 시각에 아름다운 루이스 호수에 도착합니다.

 

[이 곳이 바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입니다]

 

[레이크 루이스에 대한 소개 자료를 보고 있어요]

 

[아름다운 레이크 루이스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카누 선착장입니다. 잠시 후에 우리 가족도 카누를 탈 예정입니다]

 

[호수 우측편으로 걸어서 호수 반대편까지 산책로가 나 있어 우리 가족도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아름다운 레이크 루이스를 끼고 있는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 앞에서 바라 본 레이크 루이스 모습]

 

천천히 걸어서 레이크 루이스 반대쪽까지 걸어가려다 카누를 타고서 가보기로 하고 돌아갑니다.

카누를 빌리려 가다가 여기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호수에 먼저 가보기로 합니다.

두 개의 호수 중에서 카누 타기에 더 좋은 호수에서 1시간 정도 타려구요.

 

모레인 호수로 가는 길은 레이크 루이스 입구에서 좌측으로 빠져 30분 정도 산 길을 따라가면 있어요.

레이크 루이스를 떠나 12시 경에 모레인 호수에 도착한 다음 호수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은 다음

카누 타기에는 레이크 루이스가 좋을 거 같아 다시 레이크 루이스로 되돌아 옵니다.

어차피 모레인 레이크에서 다른 곳으로 빠지는 길은 없고 레이크 루이스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답니다.

 

우리 가족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레이크 루이스에서 카누를 빌려 탔어요. 

카누 빌리는 요금은 30분에 40달러이고 1시간에 50달러 입니다.

1시간 빌릴 수 밖에 없는 요금 체계이네요.

 

[카누를 빌리고 탑승 및 반납하는 선착장입니다]

 

[탑승자 이름을 입력하고 게이트를 통과해 구명 조끼를 입고 타면 됩니다]

 

[카누 탑승할 때 중심을 잃으면 뒤집어 지기 때문에 가이드의 지시대로 탑승하게 됩니다]

 

[선착장을 출발해 레이크 루이즈를 한바퀴 돌 예정이예요]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을 가까이 에서 보는 것보다 호수에서 바라보니 멋지게 생겼네요]

 

[호수 끝까지 노를 저어 가면 30분 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레이크 루이스 입구쪽 모습입니다. 샤또 레이크 루이스와 오른쪽에 선착장이 자그맣게 보이네요]

 

[레이크 루이스와 주변 절경입니다. 기가막히죠?]

 

[아빠 혼자서 카누 맨 뒤에서 열심히 노를 저으시고 저랑 엄마는 쉬고 있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노를 저으라고 하면 또 이렇게 열심히 젓고요]

 

[레이크 루이스의 반대쪽 끝부분에 도착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 보다 재미있어요]

 

[레이크 루이스 반대쪽 끝에서 바라 본 호수 입구 부분인데...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자그맣네요]

 

[아빠가 열심히 노를 저은 덕분에 호수 끝까지 20분만에 도착했어요. 돌아갈 때는 이렇게 여유가 있네요]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에머랄드 빛 호수와 주변 절경에 쌓여있는 모습이예요]

 

[에머랄드 빛 레이크 루이스에서 카누를 타는 기분 최고입니다] 

 

[어느덧 1시간이 지나 선착장에 도착할 즈음입니다. 여유롭게 카누를 즐기는 분들 모습이예요]

 

[캐나다] 제14편 - 반프 국립공원내 모레인 호수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