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타이와 버마 불교 사원 구경을 마친 후에 버스 정류장으로 되돌아가 시내 중심부에 있는 콤타(Komtar)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는데 마침 101번 버스가 오기에 탑승했어요. 콤타까지 버스 요금은 1인당 1.4 링깃이네요. 약 20분 정도 걸려 콤타에서 한 블럭 떨어진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게 되었어요. 콤타 건물 1층에는 이곳 페낭 섬의 각지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101번 버스는 이 곳을 거쳐가지 않나 봅니다. 한 블럭을 천천히 걸어서 콤타 건물 1층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갑니다. 이 곳에서 버스를 타고서 조지타운(Georgetown)을 둘러 볼 계획이거든요. 조지타운은 이곳 페낭 섬의 수도로서 2008년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