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족여행 4

[대만] 제4편 - 지우펀(Jiufen)에 가서 황금 폭포와 올드 스트리트의 홍등 야경을 구경하다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대만 타이페이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오늘은 타이페이 시내에서 약간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유명 관광지인 지우펀과 스펀에 다녀올 예정이다. 지우펀은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곳이라 타이페이를 찾은 여행객들이 당일치기로 많이 다녀가는 유명 관광지가 된 곳으로서 이 곳에는 황금박물관, 황금폭포 그리고 올드 스트리트를 구경하고 홍등으로 물들어진 야경을 구경하는 것이 핵심인 곳이다. 그리고 스펀이라는 작은 마을은 기차역에서 소원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다. 우리 부부는 오늘 기차와 버스를 타고서 이 두 곳을 다녀올까 생각하는데 시간 여유가 없다면 지우펀만 다녀올 계획이다.늘상 그래왔듯이 우리 부부의 여행은 오전 11시..

[대만] 제1편 -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페이 가족 여행 준비를 하다

집사람과 둘이서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밤에 출발하는 제주항공편을 타고 대만 타이페이(Taipei, 타이베이라고도 많이 사용함)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11월 19일 화요일 새벽 3시에 대만 타이페이를 출발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는 새벽 6시경에 도착하는 귀국 항공편이라 금요일과 월요일 이렇게 이틀만 연가를 사용하면 되거든요. 요즘 항공사에서 프로모션을 많이 하기에 우연히 스카이스캐너로 항공편을 검색하다 보니 부산-타이페이 왕복 요금이 국내선 왕복 항공 요금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오기에 부담없이 결제를 해버렸답니다. 스카이스캐너로 검색 결과 가장 저렴한 요금을 보여주는 롯데투어닷컴 사이트에서 예약과 결제를 마쳤는데 이티켓 상으로는 151,000원으로 나와있으나 실제 결제한 금액은 여행사 수수료 1..

[대만] 제11편 - 해산물로 식사를 한 후 구산 페리터미널로 가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치진 섬에서 스쿠터를 빌려 타고서 두 시간 동안 섬 여기저기 볼거리를 둘러본 다음 치진 페리터미널 입구에서부터 늘어서 있는 식당들을 둘러보면서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하고 군것질도 합니다. [먹거리 골목을 거닐다가 치진 페리터미널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사원도 하나 있네요] [해산물이 한 접시에 100위엔이라 적혀있네요. 이 곳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조개 종류 두 접시와 생선살 바비큐 한 접시를 주문한 후 테이블에 앉아 대만 맥주 큰거 한 병을 주문합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맥주 포함해 총 350위엔 계산을 했어요] [길거..

[대만] 제9편 - 구산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치진섬으로 가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3일차 입니다. 오늘은 구산(Gushan) 터미널로 가서 페리를 타고서 치진(Cijin) 섬으로 가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구경할 예정입니다. 아침 9시경에 느지막히 일어나 지하1층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호텔 지하1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뷔페에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아침 10시경 외출을 하면서 100위엔을 팁으로 올려놓는 것을 잊지 않았어요] [중앙공원에서 바라 본 로얄 호텔의 모습입니다] [중앙공원 전경입니다] [MRT 중앙공원 역입니다] [MRT 중앙공원 역에서 중앙공원 방향 출구 모습입니다. 한산한 편이랍니다] 아침 10시15분경에 중앙공원 역에서 시지완 역까지 가는 MRT를 탑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