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Taiwan)/가오슝

[대만] 제11편 - 해산물로 식사를 한 후 구산 페리터미널로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4. 11. 9. 15:48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치진 섬에서 스쿠터를 빌려 타고서 두 시간 동안 섬 여기저기 볼거리를 둘러본 다음

치진 페리터미널 입구에서부터 늘어서 있는 식당들을 둘러보면서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하고 군것질도 합니다.

 

 [먹거리 골목을 거닐다가 치진 페리터미널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사원도 하나 있네요]

 

 [해산물이 한 접시에 100위엔이라 적혀있네요. 이 곳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조개 종류 두 접시와 생선살 바비큐 한 접시를 주문한 후 테이블에 앉아 대만 맥주 큰거 한 병을 주문합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해산물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맥주 포함해 총 350위엔 계산을 했어요]

 

[길거리에서 오징어 석쇠구이도 사먹었어요. 고소하니 맛있네요. 2개에 50위엔짜리 주문했어요. 반마리씩 구워 꼬챙이에 끼운 거예요]

 

 [먹거리 골목을 따라 치진 비치 근처까지 구경한 후 페리 터미널로 되돌아 왔어요]

 

 [오후 2시반 페리가 대기해 있네요. 15위엔씩 2명분 30위엔을 내고 탑승합니다]

 

 [페리 내에서 바라 본 치진 페리터미널 출입구 모습입니다]

 

 [오후 2시반 페리를 타고 치진 페리터미널을 떠나고 있어요]

 

 [치진 페리터미널에 도착하는 다른 페리입니다]

 

 [페리 내에서 바라 본 가오슝 도심 모습입니다]

 

[페리 내에서 치진 섬의 등대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10분도 채 안걸려 구산 페리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구산 페리터미널 주변 모습입니다]

 

[구산 페리터미널에 도착해 밖으로 나왔어요. 망고 빙수를 먹으러 가는 길이예요]

 

[하이즈빙(한자로 해지빙이라 적혀있음) 망고빙수 가게입니다. 버스에 내린 단체 손님들도 이 가게를 찾더군요] 

 

 [메뉴판을 주던데... 60위엔짜리 부분에 망과(망고 과일) 글자가 있어 주문하려다가...]

 

[프론트에 물어보니 영어로 된 메뉴를 주네요]

 

 [영어로 된 메뉴도 있으니 의사소통이 잘 안되면 이걸 달라고 하세요]

 

 [망고랑 연유로만 된 빙수 하나랑 다양한 과일들이 섞인 망고 빙수 이렇게 두개를 주문합니다]

 

 [하이즈빙 가게의 약도입니다. 구산 페리터미널에서 정면으로 2백미터 정도 좌측편에 위치해 있어요]

 

 [여럿이 온 경우에는 동일 빙수를 2배 내지 3배 크기의 그릇에 달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빙수 맛은 기대 이하이더군요. 망고의 맛은 좋으나... 간 얼음이 굵은 편이고 연유나 시럽으로 커버하기에는 전반적으로 싱거운 편이예요]

 

 [망고 빙수를 먹으면서 인터넷 검색 결과 하이즈빙 가게 맞은 편에도 복천(福泉) 이라는 한자가 적힌 유명한 망고빙수 가게가 있다고 하네요]

 

 [복천(福泉) 이라는 한자가 적힌 가게 입구에 있는 망고 빙수 안내 간판입니다]

 

 [복천(福泉) 가게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이 곳에서 망고 빙수를 하나 더 먹어보고 버스를 타고 보얼예술특구로 가 볼 예정입니다]

 

[복천(福泉) 가게 프런트 모습입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이 메뉴를 갖고 오는데... 그냥 망고 라고만 말하면 통하더군요. 가격은 60위엔이구요]

 

 [망고즙을 얼린 얼음을 간 터라 해지빙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얼음 한 스푼까지도 망고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곳이예요]

 

[망고 빙수를 하나 더 먹고서 3시경에 가게 입구에 도착하는 248번 버스를 타고 보얼예술특구로 이동합니다. 요금은 1인당 12위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