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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2편(마지막편) - 여행자 거리 주변을 거닐며 쇼핑과 음식을 즐긴 후 귀국하다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7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가족여행을 마치고 밤 12시 05분에 딴손넛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기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후 귀국 짐을 정리한 다음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 가방을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놓은 다음 집사람과 발길닿는 대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예요.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도심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오늘은 분보 훼(Hue) 스타일로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면 달짝지근 하면서도 진한 커피에다 얼음을 넣어 제공한답니다] [메인 요리들이 제공되는 코너입니다] [과일과 디저트 코너입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집사람과 천천히 걸어 쿱(Coop) 마트로 향하고 있..

[베트남] 제4편 - 중앙 우체국에 가서 엽서를 적어 보낸 후 로컬 씨푸드 식당에 가다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스타벅스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노틀담 성당과 중앙 우체국이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기숙형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내미를 혼자 두고 온게 미안해서 엽서 한장이라도 적어 보내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웅장하면서도 예술미를 자랑하는 노틀담 성당 모습입니다] [중앙우체국입니다] [그림 엽서 파는 코너에서 5,000동(250원)짜리 엽서를 각각 다른 사진으로 하나씩 골랐어요] [엽서에다 각자 딸내미에게 보내고 싶은 사연을 적고 있어요] [아시아 지역으로는 보내는 엽서에는 10,500동(500원)짜리 우표를 붙여야 하네요. 우표를 붙인 후에 바구니에 담아두면 됩니다] [중앙우체국 대각선 맞은 편 건물 모습입니다] [노틀담 성당의 모습입니다] [Vincom C..

[베트남] 제2편 - 숯불 비비큐로 식사를 하고 호치민의 야경을 즐기다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오후 4시경에 호텔을 나서서 숯불 비비큐로 유명한 로컬 맛집을 찾아 천천히 걸어가면서 호치민 시내 구경을 합니다. 지난해 년말까지만 해도 벤탄 시장 앞 광장에 동상이 서 있었는데 지금은 그 동상은 사라지고 없네요. 또한 호치민 시내에는 일본과 합작으로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구요. 생각해 보니 최근 3년간 계속 호치민 시를 방문하고 있는터라 급변하는 모습을 조금씩 느낄 수가 있더군요. [스타벅스, 하이랜드, 커피빈스 등의 외국 브랜드와 경쟁 중인 베트남 로컬 커피숍 Phuc Long 입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답니다] [인민위원회 청사와 그 앞으로 길게 뻗은 광장입니다. 지난해 년말까지만 해도 이런 광장이 없었는데 몇 개월 사이에 확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