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lando 5

[게인스빌] 2011/01/01~02 탬파(Tampa) 풋볼 관람 및 쇼핑

2010년 1월 1일 토요일,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정도 서남쪽에 위치한 탬파(Tampa)에 1박 2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빠가 신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1시에 탬파의 Raymonds James Staduim에서 열리는 Outback Bowl 풋볼 경기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두 분과 함께 보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남자 어른들은 풋볼을 보고 나머지 가족들은 그 시간에 쇼핑을 하는 걸로 해서 세 가족이 새해 첫날부터 탬파에서 1박을 하게 되었어요. 호텔은 priceline.com 사이트에서 비딩을 했는데 별 2개반 등급으로 45달러(세금 포함해서 54달러 정도)에 Springhill Suites 에서 묵게 되었구요. Outback Bowl 풋볼 경기는 대학교의 정규 풋볼 시즌이 끝나고서..

[게인스빌] 2010/10/02 오칼라에 쇼핑 다녀오다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게인스빌에서 약 30분 정도 남쪽에 위치한 오칼라(Ocala)에 쇼핑을 다녀왔어요. 꼭 쇼핑을 하기 위해서 오칼라에 간 것은 아니고, 저랑 엄마가 오칼라에서 쇼핑하는 사이 아빠는 오칼라에서도 남쪽으로 30분 정도 더 내려간 곳에 있는 하이웨이 근처 7-Eleven 편의점에 가서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로 생활비를 인출해 오셨답니다. 오늘 우리 가족이 오칼라에 도착해 처음 쇼핑한 곳은 TJmaxx 이구요, 저랑 엄마를 Macy's 백화점에 내려주시고서 아빠는 생활비를 인출하러 다녀오신 거예요. [오칼라에 있는 의류 및 생활용품 할인점 TJmaxx 입니다] 게인스빌이나 오칼라에는 7-Eleven 편의점이 없어 평소에 올랜도(Orlando)에 가게되면 환율이 떨어진 경우 필요한 만..

[미국 동남부] 4일차 -코코아 비치에서의 물놀이와 올랜도에서의 아울렛 쇼핑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010년 11월 23일~27일 3박 4일 일정으로 플로리다주 가족 여행 중입니다. 여행 넷째날(마지막 날), 이른 아침에 아빠는 코코아 비치 산책을 나가시고 저랑 엄마는 늦은 시각까지 잠을 자고 있었어요. [아빠 혼자 코코아 비치의 일출을 보러 나가셨답니다. 대서양 너머로 해가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코아 비치에서의 일출 모습인데... 해가 많이 떠오른 상태입니다] [이른 아침 코코아 비치의 모습입니다] [작은 건물 뒷편에 우리 가족이 여행 셋째날 밤을 보낸 리조트가 있답니다] [파도가 만들어 낸 모래결이랍니다] [코코아 비치의 아침을 맞이하는 갈매기들입니다] [자그마한 요트가 외로이 있네요] [우리 가족과 채연이네 가족이 묵었던 리조트 모습입니다. 여행 비수기인가 봅니다. ..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Islands of Adventure를 구경하다

2010년 10월 15일(금)~17일(일), 2박 3일 일정으로 올랜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5일(금)이 플로리다대학교의 홈 커밍데이라서 게인스빌의 모든 학교에서 하루를 쉬는 터라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 올랜도에서 2박 3일간 지내면서 각종 테마 파크를 구경하게 된거예요. 우리 가족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에 있는 두 개의 테마 파크인 Islands of Advanture와 Universal Studios를 각각 하루씩 구경하고 마지막 날에는 쇼핑을 하고 돌아왔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또래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테마 파크에서 각종 놀이 기구도 타고 구경도 한 터라 우리 가족만 다녔던 여행들 보다 재미가 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의 2개 테마 파크를 6..

[멕시코] 9일차 -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미국 올랜도로 가다

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마지막 날인 9일차입니다. 오늘은 8박 9일간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여러 도시들과 마야 유적들 구경을 끝마치고서 오후 2시 25분에 젯블루 항공편으로 칸쿤을 출발해 미국 올랜도로 떠나게 됩니다. 다른 가족들과는 별도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오전 11시에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 아웃을 함께 하기로 하였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라군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베란다에서 칸쿤 시내 방향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이 곳 칸쿤 호텔존에 있는 골프장 모습입니다] [짐을 모두 정리해 놓고 오전 10시경에 비치에 있는 피냐 꼴라다 레스토랑에서 아침 뷔페로 식사를 합니다] [아빠 엄마는 1인당 180페소이고 저는 90페소이네요. 뷔페 코너에 빵들만 있어 조금 실망스러..

멕시코(Mexico)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