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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제5편 - 꼴로안 빌리지에서 에그타르트를 사먹고 마을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마카오/홍콩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흑사 해변(학사 비치)에서 유명한 포르투갈 음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26A 버스를 타고서 꼴로안 빌리지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버스 요금을 두 사람이 한 사람 요금만 내고서 타게 된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노란색 환타병 모양의 조형물이 서 있는 꼴로안 빌리지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어요. 버스 정류장 맞은 편에 아기 천사 조형물이 서 있는 자그마한 공원이 있는데 그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우측에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파는 로드 스토우(Lord Stow's Bakery) 가게가 있어요. 낱개로 사면 1개에 9 MOP 인데 6개 들이가 50 MOP, 그리고 12개 들이가 100 MOP 입니다.우선 두 사람이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 수..

마카오(Macau) 2017.04.03

[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스와 베네시안 호텔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마카오 해사 박물관과 아마사원을 구경하고 택시를 타고서 신트라 호텔 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6시 반이 되었어요. 신트라 호텔 근처에 에그타르트를 파는 카페 이 나타(Cafe e Nata)라는 유명한 가게가 있다기에 지도를 보고서 대로 건너편 첫번째 골목으로 갑니다만... 아쉽게도 주인 아주머니께서 조금 전에 장사를 마치고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내일 오라고 합니다...ㅎㅎ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가게 카페 이 나타입니다. 유리문에 CLOSED 라고 안내문이 걸려있네요] 카페 이 나타를 지나 세나도 광장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니 맛깔스런 음식 사진들로 입구를 장식해 놓은 현지 식당이 보이기에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

마카오(Macau) 2012.01.12

[마카오] 홍콩섬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하다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9시 45분에 홍콩섬을 출발하는 터보젯 페리를 타고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마카오 입국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얘기와는 달리 배에서 내려 20분도 채 안걸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작은 지하도를 건너 페리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호텔 셔틀 버스 타는 곳으로 갑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입니다. 작은 지하도를 건너와서 호텔 셔틀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마카오 시내 주요 호텔의 무료 셔틀 버스를 타는 주차장입니다] 우리 가족이 1박하게 될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3성급의 신트라 호텔(Hotel Sintra) 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카오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세나도 광장(Senado..

마카오(Macau)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