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tar 4

[말레이시아] 제7편 - 바투 페링기 비치를 구경한 후 거니 드라이브에서 식사를 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전에 조지타운 시내 문화 유적과 리틀 인디아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다 바투 페링기(Batu Feringghi)에 가보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인도네시아 여학생 1명과 한국 여학생 1명은 호텔에 남아서 쉬겠다네요. 콤타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오후 4시 반경에 101번 버스를 타고서 페낭 섬의 북쪽에 자리잡은 바투 페링기로 이동합니다. 바투 페링기는 이 곳 페낭 섬에서 아름다운 비치로 유명한 곳이고 좋은 리조트들이 있는 곳이죠. 예전에 가족들과 이 곳 페낭에 놀러 왔을 땐 바투 페링기에 있는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2박을 보냈는데 이번 학생들과의 여행에선 좀 더 저렴한 콤타 근처의 썬웨이 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되었네요. 콤타..

[말레이시아] 제5편 - 멜라카를 떠나 KLIA2에 도착한 후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페낭섬에 가다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멜라카를 떠나 페낭 섬으로 갈 예정이예요. 쿠알라룸푸르 KLIA2 공항에서 2시 55분에 페낭으로 가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타야 하는지라 어제 멜라카 센트랄에서 오전 10시 30분 버스 티켓을 미리 구매해 놓은 상황이랍니다. 오전 8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뷔페로 식사를 합니다. 호텔 레스토랑은 호텔 맞은편 좌측에 있는 의류 가게의 안쪽에 자그맣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요리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끼 해결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더군요. 샌드위치, 씨리얼, 과일 그리고 주문식 계란요리도 제공 되네요. 아침 식사 후 호텔 객실에 돌아와 모두들 짐을 정리한 다음 아침 9시 반경에 체크 아웃을 합니다. 네덜란드 광장에서 멜라카..

[말레이시아] 6일차 - 리틀 인디아와 쿠 꽁시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페낭 섬의 수도인 조지타운(Georgetown)에서 시청과 시의회 건물 및 포트 콘월리스(Fort Cornwallis)를 둘러 본 다음 리틀 인디아(Little India)로 천천히 걸어서 이동합니다. 포트 콘월리스를 구경하고 난 뒤에 버스를 타고 바로 콤타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리틀 인디아 라는 곳이 있기에 인도 음식도 맛보고 근처를 구경할 겸 가는 거랍니다. [포트 콘월리스에서 리틀 인디아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고 있어요] [리틀 인디아에 도착해 사람들이 북적대는 레스토랑이 보이기에 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빈대떡 비스무리한 걸 만드시는 데 먹음직 스럽더군요. 두 개를 주문하면서 식당 안으..

[말레이시아] 6일차 - 타이와 버마 불교 사원을 구경하다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6일차입니다. 페낭 섬의 바투 페링기 지역에 있는 할리데이 인 리조트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서 아침 식사를 하러 수영장 옆 야외 레스토랑에 갑니다. 무료 조식이 호텔 예약에 포함되어 있거든요. [리조트 내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뷔페식이라 먹고 싶은 음식을 접시에 담아오면 됩니다. 즉석 요리 코너는 레스토랑 바깥쪽에 위치해 있어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바라 본 야외 수영장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외출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종일 시내 구경을 할 거거든요. 객실 청소하시는 분을 위해 팁으로 5 링깃을 침대 머리맡에 올려놓는 것을 잊지 않았구요. 리조트 입구에서 시내 방향으로 가는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