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Royal Lagoon 3

[멕시코] 7일차 - 여인의 섬 북쪽 비치에서 놀다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여인의 섬(Isla Mujeres)에 도착해 순환 도로를 따라 섬의 남쪽 끝을 구경한 후에 다시 북쪽 비치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1시가 되었더군요. [여인의 섬 북쪽 비치 모습입니다]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가 파라솔 아래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싼 데다가 파라솔 아래에서의 식사는 안되고 레스토랑내 테이블에서 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비치에서 벗어나 두어 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그 곳에는 가격 착한 레스토랑들이 보이더군요. 가족들의 식사 취향이 다르다 보니 각 가족이 원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거지요. 우리 가족은 Pollo(치킨 요리)를 먹기로 하고 다른 가족들은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로 점심 식사..

멕시코(Mexico) 2010.12.27

[멕시코] 7일차 - 칸쿤 라군의 아침 풍경

2010년 12월 27일 월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7일차입니다. 칸쿤에 도착해 3성급 같지 않은 3성급 호텔 Grand Royal Lagoon에서 첫날 밤을 보냈어요. 어제 저녁 식사후에 호텔로 돌아오면서 어른들은 호텔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러 맥주와 안주를 사와서 우리 방에 모여서 밤 늦은 시각까지 술마시며 얘기를 나누셨다네요. [Grand Royal Lagoon 호텔의 모습입니다. 정자 뒷편의 1층에서 우리 가족이 하룻밤을 보냈네요] [호텔에 딸려있는 식당겸 바(Bar)입니다. 밤에 칵테일과 맥주를 팔던데 어른들은 우리 방에 모여 맥주를 마셨지요] [칸쿤에서 1박을 한 Grand Royal Lagoon 호텔과 남은 2박을 하게 될 Omni Cancun Hotel의 위치입니다] [Kukulkan ..

멕시코(Mexico) 2010.12.27

[멕시코] 6일차 - 칸쿤(Cancun)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6일차입니다. Ek Balam 유적을 구경하고서 오후 4시경에 출발해 2시간 반 정도 걸려 칸쿤에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합니다. 비치에 접한 호텔이 아닌데다가 생각보다 규모가 자그마한 호텔이다 보니 찾느라고 30분 정도 더 걸린 셈이예요. [Ek Balam 유적지에서 칸쿤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하이웨이를 타고 이동한 터라 중간에 톨게이트를 만나게 됩니다] [승용차는 통행료가 225페소(22,500원)입니다. 많이 비싼 편이네요] [우리 일행들이 칸쿤에서 1박을 하게 될 Grand Royal Lagoon 호텔입니다. 3성급이라고 되어 있지만...] 어젯밤 메리다의 호텔에서 어른들이 모여 맥주를 마시면서 인터넷으로 칸쿤의 호텔을 조사해봤는데 너무..

멕시코(Mexico) 201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