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5일 일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알칸소주 핫 스프링스를 출발해 텍사스주 달라스로 이동하다 우연히 미국의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이 태어난 도시라 소개하고 있는 호프(Hope)에 들러 휴식도 취할 겸해서 빌 클린턴이 태어난 집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태어난 도시인 알칸소주 호프(Hope)에 도착했어요] [Hope 시내 모습입니다. 일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한산하기만 하더군요] Hope 기차역에 마련된 비지터 센터에 가서 클린턴 대통령이 태어난 곳의 지도를 구하려 했으나 일요일이라 비지터 센터는 문을 닫은 상황이더군요. 적당히 Hope 시내를 둘러보면 클린턴 대통령이 태어난 집에 대한 정보가 있으려니 하고 주위를 돌아다녀 봤지만 작은 표지판 조차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