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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4일차 - 알칸소주 핫 스프링스(Hot Springs)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1. 09:30

2010년 8월 15일 일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오전에 알칸소주의 주도인 리틀 락(Little Rock)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오후 1시경에 미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국립 공원이 있는 핫 스프링스(Hot Springs)에 도착합니다.

이 곳 핫 스프링스는 도시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온천으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Bill Clinton)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어릴적 살았던 도시 핫 스프링스입니다]

 

[핫 스프링스의 비지터 센터에 도착해 화장실에도 다녀오고 지도와 할인 쿠폰을 챙깁니다]

 

[비지터 센터 주변의 핫 스프링스 시내 모습입니다]

 

[도로 가에 뜨거운 온천수가 나오는 곳도 있더군요. 식수로도 사용이 되나 봅니다]

  

[자동차로 10분 정도 이동해 핫 스프링스 국립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핫 스프링스 마운틴 타워에 도착했어요]

 

[핫 스프링스 마운틴 타워의 모습입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핫 스프링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하고 있네요]

  

[타워 입장 코인은 비지터 센터에서 받은 할인 쿠폰으로 1인당 1달러씩 할인받아 구입했어요]

 

[지하철을 타듯이 코인을 집어넣은 후에 회전 바를 밀고 들어가면 타워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가 있어요]

 

[전망대 꼭대기에서 핫 스프링스 국립 공원과 도시를 구경합니다]

 

[전망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핫 스프링스 도시의 전체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서쪽 방향으로 바라보니 핫 스프링스에서 유명한 알링턴 호텔의 모습이 내려다 보이더군요]

 

[핫 스프링스 시내와 알링턴 호텔을 동시에 바라 본 모습입니다. 

남서쪽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는 거랍니다]

 

[북쪽을 바라보면 낮은 산들을 볼 수 있어요. 

이 곳이 핫 스프링스 국립공원이랍니다]

 

[동쪽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리틀 락에서 출발해 저 도로를 타고서 이 곳 핫 스프링스까지 온 거랍니다] 

  

[전망대에서 핫 스프링스를 조망하고 내려와 기념품 가게를 잠시 둘러봅니다]

   

[핫 스프링스 마운틴 타워 구경을 마치고 내려와서 Happy Hollow Spring와 Arlington Hotel을 구경합니다]

  

[Happy Hollow Spring의 물을 긷는 사람들이 있기에 마셔보니 물맛이 너무 좋더군요. 

물병에 약수을 채우고 있어요]

 

[Arlington Hotel 맞은 편에 있는 파크에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무슨 구경거리가 있나 하고 들어가 봅니다]

 

[계곡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내리더군요. 

무심코 손을 넣었는데 너무 뜨거웠어요. 아빠도 손을 넣어 1초도 못견디더군요]

 

[이 곳이 핫 스프링스에서 유명한 Arlington Hotel입니다. 1924년도에 지어졌더군요. 

파크에서 바라 본 모습이예요]

  

[알링턴 호텔 내부입니다. 특별한 호텔 같지가 않더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로비에 앉아 충분히 쉬었어요]

 

[알링턴 호텔에서 나와 핫 스프링스 시내 중심가 도로를 따라 구경하고 있어요]

 

 

[저 곳은 호텔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어요. 

핫 스프링스에서 제일 웅장한 건물이더군요]

 

[예전에 성황을 인기있었던 대중 목욕탕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입니다]

 

 

[대중 목욕탕의 건물 모습들도 각양 각색이더군요. 

근데 모두 영업을 하지 않고 예전의 모습만 그대로 보전하고 있더군요]

 

[유일하게 오픈한 Quapaw Bathhouse입니다. 

목욕비가 30달러이던데... 날이 더워서 전혀 생각이 안들더군요]

  

[대중 목욕탕 건물들을 구경하며 걸어 올라갔더니 거의 Arlington Hotel 근처까지 오게 되더군요]

 

[다시 되돌아 내려가면서 바라 본 도로 맞은편 모습입니다]

  

[대중 목욕탕 건물과 건물 사이 골목의 모습입니다. 

곳곳에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디스플레이 해놓고 있더군요]

 

[골목 여기 저기에 자연적 혹은 인공적으로 뜨거운 천연 온천수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디스플레이이 해 놓고 있더군요]

 

 

[핫 스프링스 시티 투어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입니다. 보트 모양의 투어 차량이더군요]

 

핫 스프링스 구경을 마치고 나니 오후 3시 20분경이 되었더군요. 오늘은 텍사스주 달라스(Dallas)까지 갈 거랍니다.

점심 식사를 거른 터라 멕시칸 패스트푸드점인 타코벨(Taco Bell)에 들러 브리또(Britto)와 타코(Taco)와

음료수를 사서 달라스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먹었어요. 허기진 터라 소프트 타코가 정말 맛있더군요.

 

[점심을 먹지 못했기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멕시칸 패스트푸드점인 Taco Bell에서 브리또와 타코와 음료수를 샀어요]

 

핫 스프링스를 출발해 30번 하이웨이를 타고서 약 1시간 20분 정도 이동했을 때

우연히 Hope 라는 작은 도시를 지나게 되었는데 도로 가에 Birthplace of Bill Clinton(빌 클린턴 출생지) 이라는

간판이 보이기에 하이웨이에서 벗어나 휴식도 취할 겸 해서 잠시 들러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핫 스프링스를 출발해 텍사스주 달라스(Dallas)로 이동하다 빌 클린턴이 태어난 작은 도시인 Hope에 들리게 됩니다] 

 

[미국 남부] 4일차 - 알칸소주 Hope(빌 클린턴 출생지)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