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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4일차 - 알칸소주 리틀 락(Little Rock) 시내 구경을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6. 11. 09:26

2010년 8월 15일 일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알칸소주 리틀 락(Little Rock)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별 2개반 등급의 호텔이라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식사로서는 최고의 수준이지요.

  

[Holiday Inn Express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푸짐하게 아침 식사를 챙겨 먹습니다]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리틀 락 시내로 향하다 국립 묘지가 보이기에 잠시 구경을 합니다]

 

[정형화된 비석을 세워놓은 곳도 있구요 자유로운 비석을 세워놓은 곳도 있답니다]

  

[유적지를 구경하듯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비석들이 들어서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곳 알칸소주는 미국의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Bill Clinton)이 태어나서 자랐던 곳으로서

알칸소주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터전을 잡은 곳이랍니다.

빌 클린턴의 본명은 William J. Clinton이구요, 알칸소주 Hope 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은 미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국립공원이자 온천으로 유명한 Hot Springs 라는 곳입니다.

이 곳 리틀 락은 알칸소주의 주도이다 보니 빌 클린턴 이름이 붙은 도로도 있고 도서관도 있고 뮤지엄도 있답니다. 

 

[미국의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Clinton Presidential Center 건물입니다]

 

[클린턴 대통령 센터의 옆에는 Arkansas River를 가로지른 오래된 철교가 놓여있어요]

  

[클린턴 대통령 센터 우측에 있는 Univ. of Arkansas의 클린턴 스쿨 건물 모습입니다. 

일요일이라 잠겨 있더군요]

  

[리버 마켓(River Market) 근처에 있는 클린턴 뮤지엄이랍니다. 

역시 일요일 오전에는 개방을 안하더군요]

 

[클린턴 뮤지엄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알칸소 강변 쪽으로 이동하다 바라 본 리틀 락 시내 모습입니다]

 

[강변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Arkansas Nature Center 입니다.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개방하더군요]

  

[알칸소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야외 공연장 모습입니다]

 

알칸소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리버 마켓(River Market)은 자그마한 가게들이 늘어선 곳인데

우리 가족이 방문한 시각이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도로도 한산하고 리버 마켓도 오픈을 하지 않았는지

찾는 사람들도 거의 없더군요. 리틀 락 시내 구경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은 터라 

그냥 리버 마켓 주변을 가볍게 둘러보는 걸로 대신합니다.

  

[알칸소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야외 공연장 그늘에 앉아서 리틀 락 시내를 조망하고 있어요]

 

 

[리틀 락 도시를 가로지르는 알칸소 강이랍니다. 

여섯 개의 다리가 있는데 바로 앞의 다리는 전망대로 사용됩니다]

 

[알칸소 강변의 야외 공연장에서 바라 본 리버 마켓의 모습입니다]

 

[알칸소 강변의 야외 공연장에서 바라 본 Museum Center 건물 모습입니다]

  

알칸소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야외 공연장 그늘 아래에서 알칸소 강과 리버 파크 주변 건물들과

리틀 락 시내를 멀리서 조망하다 리버 마켓 옆에 있는 주차장 쪽으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리틀 락을 남북으로 양분하고 있는 알칸소 강을 가로지른 여섯 개의 다리 중에서

차도가 아닌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는 다리를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알칸소 강을 가로지른 다리 중에서 전망대로 사용되는 다리입니다. 무료로 자유스럽게 올라가 볼 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다리를 걸어가고 있어요]

 

[전망대 다리에서 바라 본 리틀 락 시내 모습입니다]

 

[알칸소 강(Arkansas River) 모습입니다]

  

[전망대 다리에서 바라 본 야외 공연장 모습입니다. 

저 곳 그늘 아래에서 조금 전까지 쉬다가 온 거랍니다]

  

[리틀 락 시내로 이동해 알칸소주 정부청사를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알칸소주 정부청사 건물입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변이 한산하더군요]

   

[알칸소주 정부청사 건물을 우측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건물 우측에 서 있는 조형물들 모습이구요]

  

[건물 좌측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좌측 편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자유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더군요]

  

[대각선 방향에서 바라 본 알칸소주 정부 청사 건물 모습입니다]

 

[알칸소주 정부청사 건물 내부를 구경하러 들어갑니다]

  

[대리석 계단을 걸어올라 2층으로 가고 있어요]

 

[알칸소주 대법원 내부 모습입니다. 직접 실내에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더군요]

 

[알칸소주 정부청사의 2층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리석 계단을 걸어올라 알칸소주 정부청사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3층에는 알칸소주 하원 의원들의 회의실이 있더군요]

 

[맞은 편에는 상원 의원들의 회의실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알칸소주 정부청사 건물 내부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이랍니다]

 

[리틀 락에서 Hot Springs National Park으로 가기 위해 시내를 벗어나던 중 알칸소 대학교를 지나게 되네요]

 

[Univ. of Arkansas at Little Rock(UALR)의 학생 회관(Student Center) 건물입니다]

 

12시 경에 알칸소주 주도인 리틀 락(Little Rock) 시내 구경을 마치고 나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진

유명한 온천 도시 핫 스프링스(Hot Springs)로 이동합니다.

Hot Springs에는 미국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국립 공원인 Hot Springs National Park이 있는 곳이랍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이 소년 시절을 보낸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알칸소주 리틀 락에서 핫 스프링스까지 1시간 정도 걸려 이동한 경로입니다]

 

[미국 남부] 4일차 - 알칸소주 핫 스프링스(Hot Springs)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