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가 3

[멕시코] 4일차 - 플라야 델 까르멘의 아침 풍경

2010년 12월 24일, 멕시코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저랑 엄마는 아직 잠에서 깨지않은 이른 아침에 아빠는 호텔을 나서서 플라야 델 까르멘의 5번가와 비치의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오셨네요. [어젯밤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5번가의 인적드문 한산한 아침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의 일출 모습입니다. 아빠가 비치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해가 조금 떠오른 시각이었다네요] [플라야 델 까르멘의 비치 모습입니다. 북쪽의 칸쿤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이지요] [비치 옆에 길게 뻗은 피어의 모습입니다] [피어 끝 부분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갈매기들이 날고 있네요] [피어 초입부에서 5번가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플라야 델 까르멘 비치에서 남쪽 방향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비치에 접한 작고 ..

멕시코(Mexico) 2010.12.24

[멕시코] 3일차 - 천연 워터파크 셀하(Xel-Ha)에서 하루종일 놀다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멕시코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빼먹고서 오전 8시 반경에 플라야 델 까르멘을 떠나 40분 정도 남쪽으로 이동해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워터파크가 있는 셀하(Xel-Ha)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바라 본 워터파크 셀하의 입구 모습입니다] 천연 워터파크 셀하의 입장료는 어른 79달러, 어린이 40달러인데 http://www.xelha.com 온라인 사이트에서 티켓을 예약 구입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엄마와 아빠는 각각 71달러, 저는 36달러에 구입했어요. 멕시코 현지 물가에 비해서 셀하의 입장 티켓 가격이 비싼 편인데 워터 파크 내에서는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각종 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All..

멕시코(Mexico) 2010.12.23

[멕시코] 1일차 - 미국 올랜도를 떠나 플라야 델 까르멘에 도착하다

2010년 12월 21일 화요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Mexico)로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날이예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채연이네와 유진이네 가족이 우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해 원래 아빠 엄마가 계획한 쿠바(Cuba) 일정을 제외하고 대신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도시들과 마야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한거예요. 오전 8시경에 세 가족이 각자의 승용차를 타고서 게인스빌을 출발해 10시경에 올랜도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FastPark & Relax 라는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홈페이지 주소가 http://fastparkandrelax.com 이랍니다. 지붕이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에 5.49달러(택스 포함)로 인근 주차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이 곳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거랍니..

멕시코(Mexico)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