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7일 수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오후 4시 50분경 헤호 공항에서 만달레이로 가는 미얀마 에어라인 항공편의 보딩이 시작된다. 40명 정원인 자그마한 항공편에 절반도 채 안되는 승객을 태우고 5시경에 이륙을 한다. 당초 예정된 출발이 오후 4시 50분이므로 이 정도면 지연없는 출발이라 볼 수가 있다. 헤호 공항을 출발한지 30분도 채 안걸린 오후 5시 25분경에 우리 부부를 태운 항공편은 만달레이 국제 공항에 무사히 도착한다. 수하물로 보낸 휴대용 가방들을 찾아 공항 밖으로 나가 만달레이 시내까지 가는 교통편을 찾아본다. 개인택시는 15,000짯 이라 하고, 쉐어택시(미니밴)는 1인당 요금이 5천짯이라 하기에 쉐어택시를 타기로 한다. 쉐어택시는 다른 손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