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에리어 8

[게인스빌] 2010/10/09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다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아파트내에 있는 피크닉 에리어에서 옆집 남주네 가족과 어울려 바비큐 파티를 했어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정도 두 가족이 야외 그릴에서 스테이크도 구워먹고 감자도 구워먹고 어른들은 맥주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보다 훨씬 고기 맛도 좋고 재미있답니다. [야외 바비큐 그릴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어요] [이웃집 남주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남주와 채연이 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인스빌] 2010/09/22 추석맞이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다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추석을 맞아 이 곳 헌팅톤 레이크스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아파트 내 피크닉 에리어에 모두 모여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답니다. 한국에서는 추석 명절이지만 이 곳 미국에서는 그냥 평범한 날에 불과한 터라 어린이들이 모두 학교에 다녀오고 난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조촐한 모임을 가졌답니다. [아빠랑 다른 남자 어른들이 피크닉 에리어에서 야외 그릴에 불도 피우고 고기도 굽고 있어요] [아파트에 사는 한국인 가족들이 대부분 모여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우리 집 앞 차고를 사용하는 외국인 부부가 합세하여 고기와 김치 등을 맛보셨답니다] [아파트에 사는 한국 가족들 중에서 가장 막내인 예일이도 참석했답니다. 예일이는 태어난 지 7개월째이랍니다..

[게인스빌] 2009/07/20 저녁 식사 후에 아파트를 산책하다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저녁 식사 후에 이곳 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가족 산책을 나선다. 처음 입주하는 날 자동차를 타고 한바퀴 둘러보았지만 가족이 함께 아파트를 산책하기는 처음이다. 나는 인수한 살림살이에 포함되어 있는 자전거를 타고 돌았다. 아빠가 자전거 안장의 높이를 낮춰주셨기 때문에 내가 타기에 적당한 높이가 되었다.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내부를 돌고있어요] [아파트 우편함인데 가운데 기둥 쪽에 우리 아파트(T-172)의 우편함이 있어요. 열쇠가 있어야 열수 있어요] [야자나무 같은데서 열매가 떨어져 있어요. 열매는 꼭 살구같은데... 무슨 나무인지 이름을 모르겠어요] [아파트 관리사무실(리싱 오피스)이예요. 저 건물에 헬스장이 있고, 건물 너머에 수영장과 우리집이 있어요] ..

[아틀란타] 2004/11/06 헬렌 마을과 아미카롤라 폭포 구경

2004년 11월 6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모시고서 조지아주 북쪽 끝에 위치한 헬렌(Helen) 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유럽풍으로 아름답게 꾸며놓은 작은 마을이라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아틀란타에서 조지아주 북쪽에 위치한 헬렌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고풍스러운 헬렌 시내를 구경하는 중이예요] [개울가에 자리잡은 피크닉 에리어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헬렌(Helen)을 구경한 후에 아틀란타로 되돌아 오다가 최근에 들렀던 Burt 호박 농장에 다시 들립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엄청난 크기의 호박들을 보여드리기 위함이지요. [Burt 호박 농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Burt 호박 농장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 공원(Amicalola Falls State P..

[아틀란타] 2004/04/29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2004년 4월 29일,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세인트 앤드류 아파트를 둘러본 모습입니다. [우리집 자동차입니다. 1997년형 닛산 맥시마입니다] [4층 건물의 3층에 우리 집이 위치해 있어요] [아파트에 있는 두 곳의 수영장 중에서 아파트 주 출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입구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수영장에 마련되어 있는 비치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아파트 내에 있는 테니스 코트입니다] [아파트 내의 건물과 건물 사이에 마련되어 있는 작은 놀이 동산입니다]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건물 뒷편이랍니다. 자그마한 규모로 피크닉 에리어가 갖추어져 있답니다]

[미국 중서부] 8일차 - 유타주 모압(Moab)으로 가다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몰몬교의 본산인 템플 스퀘어(Temple Square)와 빙햄 구리 광산(Bingham Copper Mine)을 구경한 후에 다음 목적지인 모압(Moab)으로 향합니다.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와 캐년랜드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가 있는 모압에 오늘밤 숙박을 미리 예약해 놓았거든요.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빙햄 구리광산을 출발해 4시간 정도 걸려 같은 유타주 모압(Moab)까지 이동한 경로] [약 2시간 정도 이동하다 오후 2시 조금넘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프라이스 캐년 피크닉 에리어에 들립니다] [꼬불 꼬불 산길을 10여분 타고 올라가니 피크닉 ..

[미국 중서부] 5일차 - Upper Falls와 Lower Falls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Mammoth Hot Springs 를 출발해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북동쪽 지역(Tower-Roosevelt 지역)을 천천히 구경하고 있는 중이예요. 옐로우스톤의 그랜드 캐년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었으며, Tower Fall의 멋진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이제 다시 남쪽으로 이동해 8자 모양의 대순환 도로의 오른쪽 가운데인 Canyon Junction에 도착합니다. [Tower-Loosevelt 지역에서 Grand Junction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꽃들도 많이 피어있구요] [아직도 녹지않은 눈이 쌓여있어 더욱 멋진 풍경이 연출되더군요] [피크닉 에리어에 들러 엄마가 아침에 준비..

[미국 중서부] 4일차 - Yellowstone의 관문 Cody로 가다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서둘러 Rapid City를 떠나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을 향해 이동합니다. 오늘 숙박은 옐로우스톤의 북서쪽에 있는 Mammoth Hot Spring 라는 곳에 랏지(Lodge)를 예약해 놓았거든요. [아침 7시 반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아침 8시 조금 넘어 호텔을 떠나 옐로우스톤으로 향합니다. 어제 하룻밤을 보낸 Econo Lodge 호텔입니다] [Rapid City에서 90번 하이웨이를 타고서 서쪽으로 6시간 반 정도 달려야 Cody에 도착하게 됩니다] [90번 하이웨이를 타고서 서쪽으로 달리고 있어요. 저 멀리 만년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