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2일 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몰몬교의 본산인 템플 스퀘어(Temple Square)와
빙햄 구리 광산(Bingham Copper Mine)을 구경한 후에 다음 목적지인 모압(Moab)으로 향합니다.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와 캐년랜드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가 있는
모압에 오늘밤 숙박을 미리 예약해 놓았거든요.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빙햄 구리광산을 출발해 4시간 정도 걸려 같은 유타주 모압(Moab)까지 이동한 경로]
[약 2시간 정도 이동하다 오후 2시 조금넘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프라이스 캐년 피크닉 에리어에 들립니다]
[꼬불 꼬불 산길을 10여분 타고 올라가니 피크닉 에리어가 나오더군요. 인적이 드문 곳이더군요]
[전병에다 야채와 토마토와 소스를 넣어 말아서 만든 일종의 타코(Taco)와 도너츠와 바나나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피크닉 에리어에서 바라 본 반대편 산의 모습입니다. 프라이스 캐년을 구경하려면 트레일을 해야 하는가 보더군요]
[모압으로 가는 중이예요. 도로가 한산한 편이랍니다]
[모압으로 가는 도중에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이제 모압에 거의 도착할 즈음이랍니다]
[솔트 레이크 시티를 떠난지 4시간 정도 걸려 오후 4시반경에 Moab에 예약해 놓은 모텔에 도착했어요]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보니 호텔 룸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1박에 86달러나 줬어요]
[출입구 바로 옆의 방을 주더군요. 방은 깨끗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밤새 시끄러울 것 같아서 방을 바꾸기로 합니다]
[새로이 바꾼 방이랍니다. 모텔 치고는 깔끔한 편이었어요. 아침 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답니다]
[미국 중서부] 8일차 - 아치스 국립공원의 Delicate Arch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