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4일 일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올드 바간 구경을 끝내고 탓비뉴 사원쪽 출입구가 아닌 다른 출입구를 통해 나서서 도로 우측편에 위치한 채식 전문인 The Moon 레스토랑에 들린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함인데 우리 부부가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바간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고 구글 지도 상에서도 이 곳 레스토랑의 이용 후기가 좋아서 들리게 된거다. 라임 민트 쥬스 두 잔, 파인애플 커리/밥, 그린 파파야 샐러드를 주문해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계산서에 나온 대로 10,500짯을 현금으로 지불한다. 음식이 모두 맛있었으며, 특히 라임 민트 쥬스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레스토랑 The Moon에서 나와 전동 스쿠터를 타고서 우리 부부가 묵고있는 아난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