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코아 3

[일본] 제5편 - 나가사키를 떠나후쿠오카에 도착해 텐진에서 쇼핑을 하다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일본 후쿠오카/나가사키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나가사키를 떠나 고속버스를 타고서 후쿠오카로 갈거예요.고속버스 예약을 해놓은 건 아니지만 오전 10시 전후의 고속버스를 타는걸로 한터라 8시 45분경에 가족들 깨워서 호텔 레스토랑에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갑니다. 오전 9시 반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두 개의 기내용 캐리어를 끌고서 나가사키 역 맞은편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엊그제 나가사키에 올 때 고속버스에서 내린 곳이라 찾아가는 건 쉬워요.2,570엔 짜리 티켓 석장을 내밀고서 후쿠오카로 가는 가장 빠른 고속버스 티켓으로 바꿨어요.오전 10시 15분 버스인터라 20분 남짓 시간 여유가 있기에 혼자 육교를 건너 나가사키 역과 주변 전..

[일본] 둘째날 - 후쿠오카 타워와 씨사이드 모모치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입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를 다녀와서 나머지 일행들과 만나 텐진 교통센터 입구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서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 타워 주변에 시사이드 모모치와 마리존이 모여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도중에 일본 프로야구 구장인 야후 돔을 지나치는데 그냥 버스에서 슬쩍 구경하는 걸로 대신합니다. [돔 야구 구장인 야후돔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가 이 곳을 지나갑니다] [후쿠오카 타워 남쪽 출입구에서 바라 본 후쿠오카 타워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입구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타워에 올라가 시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지만 아직 낮이라서...패스!!] [스마트 폰을 올려놓고 높은 후쿠오카 타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조형물..

[일본] 넷째날 - 후쿠오카 시내 쇼핑을 한 후 귀국하다

2008년 2월 27일 수요일, 일본 북큐슈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오후 5시 45분에 구마모토 교통센터를 출발한 고속버스는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텐진 교통센터에 저녁 7시 35분경에 도착했어요. 오늘 하루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8시간 가량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다닌 터라 많이 피곤하더군요.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 야경을 감상하려면 저녁 9시까지는 가야하는데... 저녁 먹는게 급선무인지라 서둘러 텐진코아 건물 뒤편에 위치한 이치란 라면집으로 고고싱!! [이치란 라멘집입니다] [제가 주문한 라면입니다.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이치란 라멘집의 특징은 이처럼 독서실 타입의 칸막이에서 라면을 먹는 거예요]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나니 저녁 8시 15분경... 서둘러 후쿠오카 타워로 가야만 타워에 입장이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