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Japan)/후쿠오카

[일본] 둘째날 - 후쿠오카 타워와 씨사이드 모모치

민지짱여행짱 2012. 11. 7. 15:50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입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를 다녀와서 나머지 일행들과 만나 텐진 교통센터 입구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서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 타워 주변에 시사이드 모모치와 마리존이 모여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도중에 일본 프로야구 구장인 야후 돔을 지나치는데 그냥 버스에서 슬쩍 구경하는 걸로 대신합니다.

 

[돔 야구 구장인 야후돔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가 이 곳을 지나갑니다]

 

[후쿠오카 타워 남쪽 출입구에서 바라 본 후쿠오카 타워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입구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타워에 올라가 시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지만 아직 낮이라서...패스!!]

 

[스마트 폰을 올려놓고 높은 후쿠오카 타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조형물이예요. 학생들이 좋아하네요...ㅎㅎ]

 

[시사이드 모모치와 마리존이 있는 곳은 도로를 건너 바닷가로 가면 됩니다]

 

[씨사이드 모모치라고 부르는 인공으로 만든 비치입니다. 야후돔도 이곳 비치에 인접해 있어요]

 

[씨사이드 모모치의 한쪽 끝에 자리잡은 마리존입니다]

 

[마리존은 각종 행사에 주로 이용되는 예쁜 건물입니다. 입장하지는 못하고 입구에서만 구경합니다]

 

[마리존에서 다시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하면서 바라 본 후쿠오카 타워 모습입니다]

 

[어둠이 내릴 무렵이라 타워에 조명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후쿠오카 타워 남쪽 출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도중에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에서 버스를 타고 텐진 코아 앞에 내렸어요]

 

텐진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할까 하다가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100엔 스시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사실 어제 저녁에 100엔 스시를 먹으러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을 찾아갔다가 공사중인 관계로 실패했으니깐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저렴한 회전 초밥 파는 가게가 캐널시티 하카타에 있다고 하기에

다시 텐진코아 앞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서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동합니다.

 

[캐널시티 하카타 2층에 자리잡은 105엔 스시집입니다]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최저 105엔부터 최고 315엔까지 있어요]

 

[제 앞에 빈 스시접시가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일행들이 대부분 식사를 끝내고 빠져 나가고 두 명의 여학생만 남아 식사 중인 모습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일부 학생들은 캐널시티 하카타를 더 둘러보기로 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걸어서 하카타역으로 이동해 나중에 펜션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다시 찾은 가게입니다. 딸내미가 원하는 눈 화장 용품을 모두 이 곳 가게에서 구입했어요]

  

[저녁 8시 정각에 다시 화려한 분수쇼를 보게 되었네요]

 

[캐널시티 하카타와 그 주변에는 정말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100엔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구루메 시티입니다. 학생들은 귀국시 챙겨갈 과자류를 듬뿍 사더군요]

 

[100엔 버스를 타고서 하카타역 앞에서 내렸어요]

 

[하카타역 우측 편에는 우체국 건물이 자리잡고 있어요] 

 

[하카타역 좌측 편에는 교통센터 건물이 있구요]

 

내일 오후 2시반에 하카타항에서 출발하는 쾌속선 코비호를 타야 하므로

학생들에게 오후 1시까지 하카타항에서 만나는 걸로 약속하고 여행 둘째날 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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