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 3

[일본] 제5편 - 나가사키를 떠나후쿠오카에 도착해 텐진에서 쇼핑을 하다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일본 후쿠오카/나가사키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나가사키를 떠나 고속버스를 타고서 후쿠오카로 갈거예요.고속버스 예약을 해놓은 건 아니지만 오전 10시 전후의 고속버스를 타는걸로 한터라 8시 45분경에 가족들 깨워서 호텔 레스토랑에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갑니다. 오전 9시 반경에 호텔 체크아웃을 한 다음 두 개의 기내용 캐리어를 끌고서 나가사키 역 맞은편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엊그제 나가사키에 올 때 고속버스에서 내린 곳이라 찾아가는 건 쉬워요.2,570엔 짜리 티켓 석장을 내밀고서 후쿠오카로 가는 가장 빠른 고속버스 티켓으로 바꿨어요.오전 10시 15분 버스인터라 20분 남짓 시간 여유가 있기에 혼자 육교를 건너 나가사키 역과 주변 전..

[일본] 제4편(마지막편) - 텐진 시내에서 쇼핑 후 제주항공편으로 귀국하다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3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랜 친구들과 주말을 포함해 2박 3일 짧은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여행중인데 기간이 너무 짧아 안타깝네요. 오전에 남자 넷이 숙소의 짐을 정리해 체크아웃을 한 다음 여행 짐들을 여자 친구의 숙소에다 갖다놓고 구루메 시티(Gourment City) 마트랑 텐진 시내 여러 쇼핑센터를 돌면서 쇼핑을 한 다음 공항으로 떠날거예요. [남자 넷이서 짐을 챙겨 여자 친구가 혼자 숙박하고 있는 하우스로 이동하고 있어요] [어제 아침 식사할 곳을 찾아 어센트 호텔까지 갔는데 정작 이 곳에 또 다른 웨스트 우동집이 있네요] [다섯명이 요시노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사 모습입니다] [요시노야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한 후 나카..

[일본] 에어비엔비를 이용해 후쿠오카에서의 2박을 개인 하우스로 예약하다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7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후쿠오카 왕복 제주항공편을 구입하고 나서 후쿠오카의 숙박 예약을 시도했는데 호텔스닷컴(http://hotels.com)이나 아고다닷컴(http://agorda.com) 사이트에서는 예약 가능한 호텔이 거의 나타나지 않더군요. 7월 중순이 여행 성수기라 그런지 후쿠오카의 저렴한 호텔들은 대부분 만실이고 비싼 호텔 한 두개만 예약 가능한 상황이네요. 아무래도 호텔 예약은 불가능할 것 같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중의 하나인 에어비엔비(Airbnb)를 통해 개인 아파트나 주택을 알아보던 중 후쿠오카 시내 중심가인 텐진(Tenjin)에 위치한 아파트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행이 모두 다섯명이고 이 중에 한 명이 여자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