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스토랑 3

[볼리비아] 제15편 - 라파즈 시내 중심가를 천천히 걸어 다니며 구경하다

2010년 1월 2일 토요일, 남미 가족여행 17일차입니다. 라파즈의 악기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나니 오후 6시가 되어 가더군요. 지도를 보면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무리요 광장(Plaza De Murillo)으로 가니 주변에 정부의 청사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다. 무리요 광장 주변에 다양한 모습으로 지어진 볼리비아 정부 부처의 건물들이 몰려있는 것 같다. 건물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볼리비아 국기가 달려있는 건물들이 많이 있는 걸로 봐서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무리요 광장과 그 주변을 구경하는 사이 저녁 7시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남미 여행의 대미를 장식해 줄 근사한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아 나서야 할 시간이다. 한국 식당 코레아 타운에 가서 얼큰한 김치찌개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지난 ..

[네팔] 제9편(마지막편) - 바트 바티니에서 쇼핑을 한 후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타고서 귀국하다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8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2시간 넘게 타멜을 벗어나 넉살(Naxal) 근처까지 도보로 시내 구경을 한 후 오전 11시 45분경에 호텔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땀을 흘린 것은 아니지만 매연과 흙먼지 가득한 시내를 돌아다닌 터라 가장 먼저 샤워를 하고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이미 짐을 꾸려놓은 터라 12시 15분 경에 호텔 프론트에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캐리어는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두고 거의 비어있다 시피 한 백팩을 하나 메고서 호텔을 나섭니다. 오후 1시에 파견 직원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만나 점심 식사를 같이 한 후에 근처 바트 바티니에 가서 귀국 쇼핑을 할 예정이라 구입 물품을 담을 용도로 백팩을 메고 가는 거예요. 호텔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서 풀촉..

[홍콩] 스타의 거리와 시계탑을 둘러보다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홍콩-마카오-중국심천 가족여행 7일차 마지막날 입니다. 아침 8시 조금지나 눈을 떠 아빠랑 함께 호텔 근처에 있는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구경하러 나섭니다. 엄마는 전에 봤던 곳이라 하시면서 그냥 잠을 더 주무시겠다 하시네요. 나중에 9시에 어제 점심 식사를 했던 OOTOYA 일본 레스토랑 입구에서 만나 아침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YMCA Salisbury 호텔 주변 지도입니다. 남쪽 방향으로 하버 건너 홍콩섬이 있고 북쪽으로 몽콕 야시장이 있어요] [아침에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홍콩섬 모습입니다. 아래 갈색 큰 건물이 홍콩 문화센터랍니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보이는 시계탑 모습입니다] [대형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편에 보이는 아..

홍콩(Hongkong)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