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베드 3

[베트남] 제20편 -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아침 9시경에 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 있는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당초 리조트 숙박 예약시에 2인 아침 뷔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거였고, 어제 체크인시에 제가 하루에 35달러 추가 비용을 내기로 한 터라 엑스트라 베드와 함께 무료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된거예요. [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맞은 편에 위치한 레스토랑 Sensations(센세이션)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3인 가족이 아침 식사로 먹은 음식들입니다] [엄마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소화도 시킬 겸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기로 합니다]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는 중이예요] ..

[베트남] 제17편 - 훼(Hue)를 떠나 호이안(Hoi An)으로 가다

2013년 8월 2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왕궁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낮 12시까지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12시에 맞춰서 체크아웃을 합니다. 객실 내에 5만동을 팁으로 올려놓고 나오는 걸 잊지 않으셨구요. 여행 출발하지 전에 인터넷으로 호텔 예약만 해놓은 거라서 체크아웃 시에 객실 2박 요금과 오늘 아침 제 아침 식사비를 결제해야 하는데... 총 3백2십만동(16만원)이 나왔기에 아빠가 카드로 결제를 하셨어요. [2박 숙박비와 제 아침식사 한끼 비용을 합쳐서 결제를 했어요] 낮 12시 10분 경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서 더신투어리스트 여행사 입구까지 갔는데 5분도 채 안되는 거리라서 택시비가 겨우 13,500동 밖에 안나왔어요. 처음 훼(Hue)에 도착하던 날 이 곳 여..

[베트남] 제9편 - 미스유니버스가 열렸던 냐짱으로 가다

2008년 8월 3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은 호치민을 떠나 올해 미스 유니버스가 개최되었던 냐짱(Nha Trang)으로 가게 됩니다. 호치민 데땀 거리에 있는 비 사이공(Bi Sigo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모두들 부시시한 모습으로 1층으로 내려가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과일 쥬스도 시키고 쌀국수와 베트남 빈대떡을 주문해 먹었어요. 호텔 1층이 일반인들에게 식사를 파는 전문 식당이다 보니 음식이 맛있었어요. [과일 쥬스를 시켜놓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쌀국수와 베트남 빈대떡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식당 테이블 옆에 마련되어 있는 무료 인터넷 사용 가능한 PC가 있네요. 많이 낡아보이죠?] 오전 10시 15분 비행기를 타야하므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