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ietnam)/다낭 | 훼 | 호이안

[베트남] 제20편 -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민지짱여행짱 2013. 9. 18. 00:28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아침 9시경에 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 있는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당초 리조트 숙박 예약시에 2인 아침 뷔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거였고,

어제 체크인시에 제가 하루에 35달러 추가 비용을 내기로 한 터라 엑스트라 베드와 함께 무료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된거예요.

 

[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맞은 편에 위치한 레스토랑 Sensations(센세이션)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3인 가족이 아침 식사로 먹은 음식들입니다]

 

 [엄마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소화도 시킬 겸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기로 합니다]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는 중이예요]

 

오전 10시 반경까지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수영복으로 챙겨입고 리조트 내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하러 갑니다.

나중에 오후에 호이안 시내 구경을 다녀오는 거 외에는 별다른 스케쥴이 없으므로

비치 파라솔 아래에 자리잡고서 느긋하게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랍니다.

  

 [아빠는 밤 9시 15분에 호이안 시내에서 리조트로 돌아오는 셔틀을 우선적으로 예약해 놓으십니다]

 

[대부분의 파라솔과 비치 의자가 이미 선점되어 있더군요. 아빠가 운좋게 수영장 바로 옆에 손님들이 떠나는 걸 보고 자리를 잡았어요]

  

 

[비치에 접한 수영장 바로 옆이라 좋더군요]

 

 

 [비치에 접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약 두시간 정도 물놀이도 하고 파라솔 아래 비치 의자에 누워 아이패드 미니랑 엄마 스마트폰이랑 가지고 인터넷 하면서 놀다가

저랑 엄마는 먼저 객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아빠는 오후 2시에 리조트를 출발해 호이안 시내로 가는 셔틀을 예약하고 오셨어요.

 

[물놀이를 하러 나가면서 아빠가 팁으로 5만동을 올려놓고 가길 잘했다네요. 수영 마치고 객실에 돌아오니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네요]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아주 멋지네요]

 

[베트남] 제21편 - 호이안 시내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