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 5

[인도네시아] 제4편 - 호텔 근처 아울렛을 둘러보고 앙크룽 공연을 관람하다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든 터라 오늘은 아침 6시 이전에 눈이 뜨이네요. 객실 창밖을 보니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어 곧 일출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더군요.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있어 완전한 일출을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둥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일출이라 느긋하게 변화 무쌍한 하늘의 변화를 구경하고 시간의 흐름을 느끼면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전 8시경에 호텔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아침 식사를 합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아침을 거르는 편인데 여기 와서는 매일 아침을 빼먹지 않고 먹게 되네요. 그 동안 다이어트를 하느라 거의 매일 1시간씩 땀흘리며 런닝 머신을 뛰곤 했는데... 다시 원상 복귀하는 느낌이 오네요. 오늘은 오후 3시 반..

[태국] 방콕의 대중 교통(BTS와 수상보트)을 타고 돌아다니다

2014년 5월 7일 수요일, 태국 방콕 여행 2일차입니다. [풀만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시내 모습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무료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도 무료입니다] [낮 12시경에 호텔 입구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서 전승기념관 모노레일(BTS) 역으로 이동합니다] 풀만 호텔 바로 옆에는 킹 파워(King Power) 면세점이 있으며 면세점에서 작은 도로를 건너면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Century the Movie Plaza) 라는 극장 및 쇼핑 센터가 있어요. [극장 및 쇼핑 센터가 있는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요] 풀만 호텔에서 센추리 더 무비 플라자 입구(정문은 아니고 쪽문)까지 무료로 셔틀(툭툭)을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네요...

태국(Thailand) 2014.05.30

[베트남] 제18편 - 리조트를 둘러본 후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2013년 8월 2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로 가는 셔틀을 예약하려 했는데...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이라 다음 셔틀은 저녁 7시에 있더군요. 아빠가 저녁 7시에 출발하는 셔틀을 예약하신 다음 호이안 시내에서 리조트까지 돌아오는 마지막 셔틀인 밤 9시 15분 셔틀을 예약하려 하셨지만 이미 만석이라 한다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저녁 8시 15분 셔틀을 예약하고서 객실에 돌아오셨어요. 호이안 시내에 나가서 저녁 식사만 하고 돌아와야 할 상황이네요. 돌아오는 셔틀을 포기하고 택시를 타고와도 되지만 체크인 시에 하루 35달러씩 추가 요금을 내게된 터라 오늘은 ..

[베트남] 제9편 - 다낭을 떠나 훼에 도착하다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참 조각 박물관을 구경한 후에 호텔에 돌아와 로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컨시어지에 맡겨놓은 여행 가방들을 찾아 택시를 타고서 신투어리스트(The Sinh Tourist) 여행사 사무실에 도착하니 오후 1시 15분경이 되었어요. 택시비는 4만3천동이 나왔는데 아빠가 무거운 가방을 들어준 기사에게 팁 포함해서 5만동(2천5백원)을 드렸어요. 이 곳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는 오픈 버스를 타고서 역사 도시 훼(Hue)로 갈거예요. 이 곳 다낭에서 남쪽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 호이안(Hoi An)에서 오후 1시 반에 출발해 이 곳 다낭에서 추가로 손님을 태우고 갈 버스인지라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할 수도 있어요. [..

[캄보디아] 제7편 - 크메르 키친 레스토랑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오전에 약 2시간 반 가량 앙코르 톰 구경을 마치고 12시경 스텅 씨엠립 호텔로 돌아온다. 더운 날씨에 앙코르 유적 구경하느라 힘들었던 터라 아빠 엄마는 방에서 쉬고 나는 얼른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수영장으로 향한다. [우리 가족이 묵고 있는 스텅 씨엠립 호텔의 룸이예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찬 제비같죠?] 수영장에서 30분 가량 물놀이를 하고 가족과 함께 올드마켓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나선다. 아빠 엄마가 여행을 가면 항상 현지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오늘 점심은 크메르 전통 음식을 맛보기 위해 크메르 키친(Khmer Kitchen) 레스토랑에서 하게 되었어요. [크메르 키친 레스토랑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