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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18편 - 리조트를 둘러본 후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민지짱여행짱 2013. 9. 14. 00:10

2013년 8월 2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로 가는 셔틀을 예약하려 했는데...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이라 다음 셔틀은 저녁 7시에 있더군요.

아빠가 저녁 7시에 출발하는 셔틀을 예약하신 다음

호이안 시내에서 리조트까지 돌아오는 마지막 셔틀인 밤 9시 15분 셔틀을 예약하려 하셨지만 이미 만석이라 한다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저녁 8시 15분 셔틀을 예약하고서 객실에 돌아오셨어요.

호이안 시내에 나가서 저녁 식사만 하고 돌아와야 할 상황이네요.

돌아오는 셔틀을 포기하고 택시를 타고와도 되지만 체크인 시에 하루 35달러씩 추가 요금을 내게된 터라

오늘은 그냥 저녁 식사만 하고 돌아오기로 한 거예요.

 

저녁 7시 셔틀을 타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터라 객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다가

6시 반경에 객실을 나서서 리조트 주변을 살짝 둘러보게 되었어요.

 

[셔틀 시각표입니다. 오후 5시 이후 리조트를 출발하는 가장 빠른 셔틀이 바로 오후 7시입니다]

 

 [우리 가족이 묵고있는 객실 입구(우측)와 복도입니다]

 

 

[리조트 메인 수영장 모습입니다]

 

 

[리조트 건물 주변의 조경 모습입니다] 

 

[비치와 접한 부분에 길다란 수영장이 또 있네요. 이 곳은 수영장이 마치 바다와 접한 느낌을 주네요]

  

[수영장 옆 비치 파라솔들입니다. 야자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리조트에 딸린 프라이빗 비치입니다]

 

 [비치에서 바라 본 리조트 모습입니다]

 

 [두 개의 수영장 사이에는 야외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어요]

 

[이 곳은 스파인 것 같은데...]

 

[메인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녁 7시에 출발하는 셔틀을 타고서 호이안 시내에 도착했어요. 지도에서 별표가 그려진 곳에 내려줍니다] 

 

 

[실크로 된 옷 가게와 기념품 판매소 그리고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약간 넓은 공터가 있다보니 대부분의 리조트 셔틀이 손님을 내려주거나 태우는 곳이예요]

 

[셔틀에서 내려 내원교(일본교) 방향으로 가다 중간 즈음에 있는 한적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우리 가족만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어요. 직원이 반갑게 맞이하더군요]

 

[호이안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화이트 로즈라는 음식을 주문했어요]

 

[스프링 롤도 주문했구요. 맛있어서 나중에 스프링롤을 하나 더 주문했어요]

 

[제가 마실 스윗러브(Sweet Love) 목테일이랑 엄마가 마실 아이스 커피도 주문했구요. 꼬불 꼬불한 것은 빨대가 아니라 장식용이예요]

 

[아빠는 맥주를 주문하셨어요. 생맥주 한 잔에 5천동(250원)이라 적혀있는데다가 Buy 1 Get 1 Free 라서 두 잔을 가져오네요...ㅎㅎ]

 

[썸머롤도 시켰구요]

 

[아빠가 주문하신 Spicy Pork라는 메뉴인데 익힌 돼지고기에 양념을 발라서 밥과 함께 나온거예요]

 

[새우볶음밥도 하나 주문했구요]

 

[화이트 로즈는 하나 더 시켰어요]

 

[아빠가 사이공 맥주를 한 병 더 시켜드셨어요. 3인 가족이 식사를 마친 모습입니다]

 

[이렇게 많이 먹었는 데도 저녁 식사비로 32만동(1만6천원... 1인당 5천원 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리조트 셔틀을 같이 타게 된 한국인 커플이 아빠에게 준 호이안의 인기 레스토랑 위치가 담긴 명함이랍니다]

 

[저녁 8시 15분에 호이안 시내에서 출발하는 셔틀을 타고서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8시 40분경이예요]

 

[산책 삼아 리조트 내를 걷고 있어요]

 

[야외 레스토랑 근처에서 현지인들이 기념품을 팔기도 하고 공연도 하고 있더군요. 누에고치와 뽕잎을 먹고 있는 애벌레들입니다]

 

[흙으로 도자기를 빗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네요. 비싼거 팔아드리고 싶었으나 작은 물피리 하나만 2만동(1천원) 주고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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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도 하더군요]

 

[야외 레스토랑 주변의 밤 풍경입니다]

  

[저녁 9시 반경에 객실에 돌아와 호이안에서의 첫날 밤을 맞이합니다]

 

[베트남] 제19편 -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의 아침 풍경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