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카페 5

[베트남] 제3편 - 다낭에서 한강의 야경을 즐기다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도착해 그랜드 머큐어 다낭 호텔에 체크인 한 후 휴식을 취하다 오후 6시 조금 넘어 택시를 타고서 신 카페(Sinh Cafe) 여행사를 찾아갑니다. 이틀 뒤에 이 곳 다낭에서 훼(Hue)로 가는 오픈버스 예약 상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좌석을 미리 지정받아 놓으려는 거예요. 또한 이 곳 여행사 주변에 한시장(초 한)도 있고 다낭 대성당도 있기에 잠시 둘러볼 거예요. 호텔 입구에 서 있는 직원이 영어를 조금 하기 때문에 지도를 보여주거나 가고자 하는 지명을 이야기 하면 택시 기사에게 베트남어로 얘기해 주기 때문에 호텔에서 다낭 시내로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더군요. [다낭에 있는 신카페 여행사입니다. 한강 변에 위치해 있어요] 그랜드 ..

[베트남] 다낭->후에, 후에->호이안 오픈버스 티켓을 예약하다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출발 하루 전날입니다. 3인 가족이 베트남 다낭(Da Nang)에서 후에(Hue)까지 이동하고, 후에에서 호이안(Hoi An)까지 다시 이동하기 위한 오픈 버스를 아빠가 신 카페(Sinh Cafe) 여행사 홈페이지(http://www.thesinhtourist.vn)에서 온라인 티켓 예약을 했어요. 다낭 국제공항에서 후에로 가는 오픈 버스들이 많이 있지만 버스가 많이 낡았다고 하기에 신 카페에서 운영하는 오픈 버스를 타기로 한 거예요. 다낭에 도착해 2박을 하게 될 거라 직접 신 카페 여행사를 찾아가서 오픈 버스 티켓을 구해도 되지만 신 카페 여행사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또한 오픈 버스가 호이안을 출발해 다낭을 거쳐 후에로 가는 터라 만석일 수..

[베트남] 제23편 - 냐짱을 떠나 무이네로 가다

2008년 8월 7일 목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2일째날입니다. 냐짱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은 냐짱을 떠나 사막이 펼쳐진 바닷가 도시 무이네(Muine)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냐짱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먼동이 트고 있는 모습이예요] [동이 텄는데도 일어날 줄을 모르고 자고 있어요] 오전 7시 반경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한국에서 이곳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4박을 예약할 적에 어른 2명에 어린이 1명 포함해서는 호텔 예약이 인터넷으로 안되어서 엄마와 아빠 어른 2명에 대해서만 예약을 했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호텔 조식 뷔페도 어른 2명 분만 공짜로 나오게 되어 제 아침 밥값은 하루에 35,000동(2,100원)씩 4일치를 추가로 내야 한답..

[베트남] 제14편 - 빈펄랜드 워터파크에서 놀다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빈펄랜드에 도착해 놀이 기구를 타거나 공연을 보면서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빈펄랜드 내에 있는 워터 파크에 가서 물놀이를 합니다. [뒷편에 있는 성문으로 들어가면 빈펄랜드 워터파크입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워터파크 산책도 할 겸 비어있는 비치 파라솔을 찾아다닙니다] [워터 슬라이드 바로 옆에 비어있는 파라솔이 있어 베이스 캠프를 차립니다] [우선 튜빙으로 워터파크를 한 바퀴 돌면서 간단하게 몸을 풀어줍니다] [미리 준비해 간 망고로 허기를 달래고 있어요]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놀았어요. 이용자가 거의 없어 올라가면 바로 타고 내려올 수 있답니다] [3단으로 구성된 워터 슬라이드라서 스릴 넘치고 아주 재미있었..

[베트남] 제10편 - 냐짱 비치를 둘러보다

2008년 8월 3일 일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냐짱에 도착해 4일간 지낼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여장을 푼 다음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점심 식사도 할 겸 호텔을 나섭니다.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입니다. 엄마와 제가 논을 쓰고 있네요] [호텔 근처에 신 카페가 보이네요. 냐짱에서 무이네로 갈 오픈버스 티켓을 살 곳이예요] [냐짱 비치 가까이에 있는 레스토랑에 점심 식사를 하러 들어갑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해산물과 야채 볶음면의 일종이네요] [아빠 엄마가 주문한 것은 치킨과 해산물과 야채를 끓여 먹을 수 있는 핫 팟(Hot Pot)이예요] [외사촌 오빠는 볶음밥 종류를 주문했네요]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점심 식사 비용으로 215,000동이 나왔네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