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마운틴 파크 13

[아틀란타] 2005/02/06 아틀란타의 추억 마지막 편이예요

2005년 2월 6일, 오늘은 마지막으로 스톤마운틴 파크에 다녀왔어요. 파크 내의 여러가지 볼거리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처음으로 Ride the Ducks 이라는 탈거리를 탔어요. 파크 내를 버스처럼 돌아다니다가 호수로 들어가게 되면 배가 되는 거랍니다. 파크는 연간 가족 멤버쉽이 있어 무료로 드나들지만 이 탈거리는 돈을 추가로 내야 한답니다. 오리 주둥이 모양의 호루라기를 선물로 주는데 실제로 불면 오리가 꽥꽥거리는 소리가 난답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오리 소리를 내며 탈거리를 즐겼답니다. [파크 내에 있는 양초를 파는 가게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신기한 양초가 많이 있답니다] [겨울이라 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드물더군요] [감옥에 갇혀있는 모습입니다] [파크 내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있는 중이예요..

[아틀란타] 2004/10/23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레이져 쇼를 관람하다

2004년 10월 23일, 한국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한달 정도 머물 예정으로 아틀란타에 오셨답니다. 미국에는 처음 나오시는 거라 아빠 엄마랑 함께 아틀란타 핫츠필드 국제공항에 마중 나가서 모셔왔네요. 아파트 내를 돌면서 구경도 하시고 뷰포드 한인 타운으로 나가서 장도 함께 보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셨어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뷰포드에 있는 창고(Farmers Market)에 다녀왔어요] [아파트 내 건물과 건물사이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있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아파트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런닝 머신을 뛰고 있어요] [아파트내 수영장을 둘러보고 있어요] 주말을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스톤 마운틴 파크에 가서 야외 바비큐 그릴에다 맛있는 고기를 구워 대접해 드렸으며, 스톤 마운틴 ..

[아틀란타] 2004/09/11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다

2004년 9월 11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세 가족이 오붓하게 스톤마운틴 파크에 가서 야외 바비큐 파티도 하고 파크 내의 어트랙션들을 함께 즐겼답니다. 다른 두 가족도 우리 가족과 마찬가지로 조지아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 방문 교수로 나오시게 된 아빠를 따라 아틀란타에 오신 가족들이랍니다. 한 분은 고려대에서 나오셨고, 다른 한 분은 부산의 동의대에서 오셨답니다. [스칼렛 오하라 유람선을 타고 있어요. 줄리 언니와 신디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나서 1센트 코인을 납작하게 만들어 기념 스탬프를 찍어주는 기계를 돌리고 있어요] [세 가족의 어린이들이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노는 모습입니다] [스톤 마운틴 파크 입구에서 찍은 가족사..

[아틀란타] 2004/06/12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Barnyard와 Farmyard를 구경하다

2004년 6월 12일, 주말을 맞이해 스톤 마운틴 파크에 다녀왔어요. 년간 가족 멤버쉽에 가입해서 지난 4월에 네 번이나 다녀간 적이 있답니다. 이 번에는 스펀지 공을 쏘며 노는 Barnyard 어트랙션과 옛날 농장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Farmyard를 중심으로 구경하고서 마지막으로 미니 골프를 즐긴 후에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스톤 마운틴의 모습입니다] [입체 안경을 쓰고서 4D 영화를 관람합니다] [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더군요] [여러가지 놀거리가 있는 놀이터입니다] [스펀지 공을 담아 올라가서 상대방에게 쏘며 즐기는 Barnyard 어트랙션입니다] [파크 내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자동차를 타고서 이동해야 한답니다. 엄마가 머리를 묶어주고 있어요] [이 곳은 Farmy..

[아틀란타] 2004/04/17 스톤 마운틴 파크에서 레이져 쇼를 관람하다

2004년 4월 17일 세 번째로 스톤마운틴 파크를 찾았어요. 오늘은 레이져쇼를 볼 예정이예요. 아빠가 완전히 1년 가족 멤버쉽 본전 뽑을 작정이었나 봐요. 2004년 4월 한달 동안 스톤 마운틴 파크를 네 번이나 찾았어요. 그 중에서 한 번만 저녁에 레이져 쇼를 구경했어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자주 스톤 마운틴 파크에 놀러오게 되는데... 그 때의 모습들도 정리해서 올려 드릴테니 많은 기대 바랄께요.

[아틀란타] 제1편 - 스톤 마운틴 파크 가족 멤버십을 끊다

2004년 4월 4일, 엄마가 집에서 청소하시고 집안 정리를 하시는 동안에 아빠랑 둘이서만 조용히 스톤마운틴 파크에 다시 들렀어요.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고서 돌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놀았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는 유명한 스톤마운틴 파크가 있다. 전남 여수에 있는 돌산 공원(스톤 마운틴 파크)와 이름이 같지만... 이 곳은 거대한 바위산이 있고, 그 중간에 미국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군들이 말을 타고 있는 조각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이면 레이저 빔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가 펼쳐지는 곳이다.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사는 사람이라면 1년에 10번 이상은 이 곳 스톤마운틴 파크를 찾게 될거라 생각할 정도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공원 곳곳에 마련된 그릴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